NATO “빈 라덴 파키스탄 북서부에 은신中”

입력 2010.10.18 (19:30)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알-카에다 지도자 오사마 빈 라덴과 2인자인 아이만 알-자와히리가 파키스탄 북서부 지역에 은신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미국 CNN이 보도했습니다.

CNN은 익명을 요구하는 북대서양조약기구 고위 관계자의 발언을 인용해 두 사람이 함께 있지는 않지만 가까운 곳에 있는 각자의 집에서 은신하는 것으로 추정된다며 이같이 전했습니다.

또 이 두 사람이 현지인들과 파키스탄 정보요원들의 보호를 받으며, 비교적 안락한 생활을 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그동안 파키스탄은 자국이 알-카에다 요원들을 보호하고 있다는 외부의 주장을 계속해서 부인해왔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NATO “빈 라덴 파키스탄 북서부에 은신中”
    • 입력 2010-10-18 19:30:07
    국제
알-카에다 지도자 오사마 빈 라덴과 2인자인 아이만 알-자와히리가 파키스탄 북서부 지역에 은신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미국 CNN이 보도했습니다. CNN은 익명을 요구하는 북대서양조약기구 고위 관계자의 발언을 인용해 두 사람이 함께 있지는 않지만 가까운 곳에 있는 각자의 집에서 은신하는 것으로 추정된다며 이같이 전했습니다. 또 이 두 사람이 현지인들과 파키스탄 정보요원들의 보호를 받으며, 비교적 안락한 생활을 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그동안 파키스탄은 자국이 알-카에다 요원들을 보호하고 있다는 외부의 주장을 계속해서 부인해왔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