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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의 명소 ‘팔달문’ 216년 만에 보수
입력 2010.10.18 (22:12) 뉴스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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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수원 화성의 '얼굴',하면 화려하고 웅장한 '팔달문'이 떠오르시죠?

축조 200여년만에 대대적인 보수에 들어갑니다. 홍수진 기자입니다.

<리포트>

아버지 사도세자를 향한 효심과 정조의 웅대한 개혁의 꿈이 깃든 수원 화성.

1794년 축조될 당시로서는 첨단 전투요새였던 화성은, 아름다운 건축물이 성곽을 따라 펼쳐져 세계문화유산으로도 등재됐습니다.

그중 남쪽 팔달문은 일제 강점기와 한국전쟁에도 파괴되지 않은 화성의 얼굴입니다.

그러나 축조된지 216년이란 세월이 지나면서, 팔달문 곳곳은 내려앉거나 기울어졌습니다.

<인터뷰>정석(문화재청 사무관) : "서까래가 처마쪽으로 쳐져서 구조적으로 불안정하고, 옹성이 부식과 백화현상으로 보수가 시급한 상황입니다."

결국 수원시가 팔달문의 해체. 보수 공사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2층의 기와 지붕을 모두 걷어낸 뒤 부러지거나 변형된 목재를 교체하는 대대적인 공사입니다.

<인터뷰>남기완(화성사업소 복원정비과장) : "예전에는 부분적으로 기와를 갈거나 보수를 했는데 이번에는 이층 문루를 뜯어내고 대대적으로 보수를 하기 때문에..."

보수가 끝난 후 원형을 복원하는 작업은 건축 당시 기록물인 '화성성역의궤'를 토대로 이뤄집니다.

수원시는 오는 12월부터 팔달문 해체에 들어가 내년 12월 복원공사를 끝낼 예정입니다.

KBS 뉴스 홍수진입니다.
  • 화성의 명소 ‘팔달문’ 216년 만에 보수
    • 입력 2010-10-18 22:12:56
    뉴스 9
<앵커 멘트>

수원 화성의 '얼굴',하면 화려하고 웅장한 '팔달문'이 떠오르시죠?

축조 200여년만에 대대적인 보수에 들어갑니다. 홍수진 기자입니다.

<리포트>

아버지 사도세자를 향한 효심과 정조의 웅대한 개혁의 꿈이 깃든 수원 화성.

1794년 축조될 당시로서는 첨단 전투요새였던 화성은, 아름다운 건축물이 성곽을 따라 펼쳐져 세계문화유산으로도 등재됐습니다.

그중 남쪽 팔달문은 일제 강점기와 한국전쟁에도 파괴되지 않은 화성의 얼굴입니다.

그러나 축조된지 216년이란 세월이 지나면서, 팔달문 곳곳은 내려앉거나 기울어졌습니다.

<인터뷰>정석(문화재청 사무관) : "서까래가 처마쪽으로 쳐져서 구조적으로 불안정하고, 옹성이 부식과 백화현상으로 보수가 시급한 상황입니다."

결국 수원시가 팔달문의 해체. 보수 공사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2층의 기와 지붕을 모두 걷어낸 뒤 부러지거나 변형된 목재를 교체하는 대대적인 공사입니다.

<인터뷰>남기완(화성사업소 복원정비과장) : "예전에는 부분적으로 기와를 갈거나 보수를 했는데 이번에는 이층 문루를 뜯어내고 대대적으로 보수를 하기 때문에..."

보수가 끝난 후 원형을 복원하는 작업은 건축 당시 기록물인 '화성성역의궤'를 토대로 이뤄집니다.

수원시는 오는 12월부터 팔달문 해체에 들어가 내년 12월 복원공사를 끝낼 예정입니다.

KBS 뉴스 홍수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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