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삼성 타격’ AG대표 차출 변수

입력 2010.10.18 (22:13) 수정 2010.10.18 (2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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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개막 후 두 경기씩을 치른 프로농구는 전문가들의 예상처럼 전력 평준화 현상이 나타났습니다.



아시안게임 대표 선수 차출이 시즌 초 변수가 될 전망입니다.



정충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2연승을 거둔 동부와 삼성.



동부는 2경기 평균 16.5점, 5.5리바운드를 올린 김주성을 앞세워 오리온스와 LG에 이겼습니다.



삼성은 공격 트리오 이정석, 이규섭, 이승준의 활약으로 우승후보 전자랜드, KCC를 잡았습니다.



그러나 이들은 국가대표로 김주성은 9경기에, 삼성 선수 세 명은 무려 열 경기에나 결장합니다.



팀에서 차지하는 비중으로 볼 때 가장 타격이 큰 팀이 바로 두 팀, 2연승을 했지만 시즌 초반 쉽지 않은 여정을 전망하는 이유입니다.



<인터뷰> 김주성 선수



<인터뷰> 안준호 감독



하승진이 빠지는 우승후보 KCC도 타격이 크지만 전자랜드와 SK, 또 다른 우승후보 두 팀은 차출되는 선수가 단 1명도 없습니다.



정확한 석 점에 돌파력까지 보여준 문태종이 기대만큼 활약했고, 서장훈과 힐, 맥카스킬 등 높이에서도 위력이 돋보인 전자랜드.



이적생인 김효범이 잘하고 외국인 선수가 좋은 SK는 시즌 초반 치고 나갈 수 있는 기회입니다.



KBS 뉴스 정충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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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부-삼성 타격’ AG대표 차출 변수
    • 입력 2010-10-18 22:13:01
    • 수정2010-10-18 22:5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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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개막 후 두 경기씩을 치른 프로농구는 전문가들의 예상처럼 전력 평준화 현상이 나타났습니다.

아시안게임 대표 선수 차출이 시즌 초 변수가 될 전망입니다.

정충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2연승을 거둔 동부와 삼성.

동부는 2경기 평균 16.5점, 5.5리바운드를 올린 김주성을 앞세워 오리온스와 LG에 이겼습니다.

삼성은 공격 트리오 이정석, 이규섭, 이승준의 활약으로 우승후보 전자랜드, KCC를 잡았습니다.

그러나 이들은 국가대표로 김주성은 9경기에, 삼성 선수 세 명은 무려 열 경기에나 결장합니다.

팀에서 차지하는 비중으로 볼 때 가장 타격이 큰 팀이 바로 두 팀, 2연승을 했지만 시즌 초반 쉽지 않은 여정을 전망하는 이유입니다.

<인터뷰> 김주성 선수

<인터뷰> 안준호 감독

하승진이 빠지는 우승후보 KCC도 타격이 크지만 전자랜드와 SK, 또 다른 우승후보 두 팀은 차출되는 선수가 단 1명도 없습니다.

정확한 석 점에 돌파력까지 보여준 문태종이 기대만큼 활약했고, 서장훈과 힐, 맥카스킬 등 높이에서도 위력이 돋보인 전자랜드.

이적생인 김효범이 잘하고 외국인 선수가 좋은 SK는 시즌 초반 치고 나갈 수 있는 기회입니다.

KBS 뉴스 정충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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