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은 다음달 초 버락 오바마 대통령이 인도를 방문할 때 최고 58억 달러에 이르는 군 수송기 수출 계약을 확정지을 것이라고 월스트리트저널이 보도했습니다.
인도는 보잉사가 개발한 대형 군 수송기인 C-17 글로브마스터Ⅲ 10대를 수입하기로 하고 막판 협상 중입니다.
이 거래가 성사되면 미국과 인도간의 무기 거래로는 가장 큰 규모가 됩니다.
수송기 수출가격은 오바마 대통령의 방문 때 확정될 전망이며 1단계인 10대 가격은 10억에서 12억 달러 수준이 될 것으로 관계자들은 보고 있습니다.
인도는 오래된 러시아제 무기들을 대체하기 위해 최근 선진 각국과 무기도입 협상을 벌이고 있습니다.
인도는 보잉사가 개발한 대형 군 수송기인 C-17 글로브마스터Ⅲ 10대를 수입하기로 하고 막판 협상 중입니다.
이 거래가 성사되면 미국과 인도간의 무기 거래로는 가장 큰 규모가 됩니다.
수송기 수출가격은 오바마 대통령의 방문 때 확정될 전망이며 1단계인 10대 가격은 10억에서 12억 달러 수준이 될 것으로 관계자들은 보고 있습니다.
인도는 오래된 러시아제 무기들을 대체하기 위해 최근 선진 각국과 무기도입 협상을 벌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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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바마 印 방문 때 무기계약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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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0-10-18 23:52:17
미국은 다음달 초 버락 오바마 대통령이 인도를 방문할 때 최고 58억 달러에 이르는 군 수송기 수출 계약을 확정지을 것이라고 월스트리트저널이 보도했습니다.
인도는 보잉사가 개발한 대형 군 수송기인 C-17 글로브마스터Ⅲ 10대를 수입하기로 하고 막판 협상 중입니다.
이 거래가 성사되면 미국과 인도간의 무기 거래로는 가장 큰 규모가 됩니다.
수송기 수출가격은 오바마 대통령의 방문 때 확정될 전망이며 1단계인 10대 가격은 10억에서 12억 달러 수준이 될 것으로 관계자들은 보고 있습니다.
인도는 오래된 러시아제 무기들을 대체하기 위해 최근 선진 각국과 무기도입 협상을 벌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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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보경 기자 bkha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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