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철 잦은 비로 작황이 부진하면서 농산물의 수출이 크게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립식물검역원은 지난 3분기 농산물 수입 검역건수가 모두 3만 3천여 건으로 지난해보다 3% 증가했지만 수출 검역건수는 만 5천여 건에서 만 3천여 건으로 12% 줄었다고 밝혔습니다.
종류별로는 양배추와 양상추 등 채소류와 오렌지, 포도 등 과일류, 그리고 옥수수 같은 곡물 수입이 전반적으로 크게 늘었습니다.
검역원은 채소류 수입 증가에 대비해 현장 검사 인력을 늘리고 표본 검사 수량도 확대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국립식물검역원은 지난 3분기 농산물 수입 검역건수가 모두 3만 3천여 건으로 지난해보다 3% 증가했지만 수출 검역건수는 만 5천여 건에서 만 3천여 건으로 12% 줄었다고 밝혔습니다.
종류별로는 양배추와 양상추 등 채소류와 오렌지, 포도 등 과일류, 그리고 옥수수 같은 곡물 수입이 전반적으로 크게 늘었습니다.
검역원은 채소류 수입 증가에 대비해 현장 검사 인력을 늘리고 표본 검사 수량도 확대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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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분기 식물검역, 수입 ↑ 수출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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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0-10-19 06:03:54
여름철 잦은 비로 작황이 부진하면서 농산물의 수출이 크게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립식물검역원은 지난 3분기 농산물 수입 검역건수가 모두 3만 3천여 건으로 지난해보다 3% 증가했지만 수출 검역건수는 만 5천여 건에서 만 3천여 건으로 12% 줄었다고 밝혔습니다.
종류별로는 양배추와 양상추 등 채소류와 오렌지, 포도 등 과일류, 그리고 옥수수 같은 곡물 수입이 전반적으로 크게 늘었습니다.
검역원은 채소류 수입 증가에 대비해 현장 검사 인력을 늘리고 표본 검사 수량도 확대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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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도 기자 bdle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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