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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율전쟁 지속되면 신흥시장 큰 타격”
입력 2010.10.19 (06:07) 국제
환율을 둘러싼 미국과 중국간의 다툼이 조속히 해결되지 않을 경우 아시아와 중남미 신흥경제국들이 많은 피해를 볼 것이라고 펠리프 라레인 칠레 재무장관이 주장했습니다.

라레인 장관은 영국 경제 일간 파이낸셜 타임스에 기고한 `환율전쟁에서 중국.미국 모두 잘못하고 있다'는 제목의 글에서 "환율문제가 표면상 중국과 미국만의 논쟁처럼 보이지만 그 파장은 두 국가 차원을 훨씬 넘어선다"고 지적했습니다.

특히 신흥시장들은 환율위기가 장기화될 경우 잃을 것이 많기 때문에 문제해결을 위해 중국과 미국이 다같이 행동에 나서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이와함께 "위안-달러 환율 변동성이 매우 작을 경우 달러는 다른 곳에서 조정될 것이기 때문에 다른 신흥시장 국가들이 타격을 받게 된다"면서 "브라질, 칠레 등 중남미 국가들과 한국, 호주 등 선진국이면서 동시에 고속성장을 누리는 국가들은 불쾌하게도 통화가치 절상 압력에 직면하게 될 것"이라고 예상했습니다.
  • “환율전쟁 지속되면 신흥시장 큰 타격”
    • 입력 2010-10-19 06:07:25
    국제
환율을 둘러싼 미국과 중국간의 다툼이 조속히 해결되지 않을 경우 아시아와 중남미 신흥경제국들이 많은 피해를 볼 것이라고 펠리프 라레인 칠레 재무장관이 주장했습니다.

라레인 장관은 영국 경제 일간 파이낸셜 타임스에 기고한 `환율전쟁에서 중국.미국 모두 잘못하고 있다'는 제목의 글에서 "환율문제가 표면상 중국과 미국만의 논쟁처럼 보이지만 그 파장은 두 국가 차원을 훨씬 넘어선다"고 지적했습니다.

특히 신흥시장들은 환율위기가 장기화될 경우 잃을 것이 많기 때문에 문제해결을 위해 중국과 미국이 다같이 행동에 나서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이와함께 "위안-달러 환율 변동성이 매우 작을 경우 달러는 다른 곳에서 조정될 것이기 때문에 다른 신흥시장 국가들이 타격을 받게 된다"면서 "브라질, 칠레 등 중남미 국가들과 한국, 호주 등 선진국이면서 동시에 고속성장을 누리는 국가들은 불쾌하게도 통화가치 절상 압력에 직면하게 될 것"이라고 예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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