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1 대회’ 초읽기…분위기 고조

입력 2010.10.19 (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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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오는 22일부터 사흘 동안 전남 영암군에서 열리는

F1 코리아 그랑프리를 앞두고 현지 분위기가 한껏 달아오르고 있습니다.

이성각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F1 경주장을 질주할 머신이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12개 참가 팀의 전문 기술자들이 머신 부품을 교체하고, 성능을 시험하느라 분주합니다.

처음 대회를 치르는 경주장이기 때문에 최적의 상태를 만드는 데 공을 들이고 있습니다.

올 시즌 19개 대회 가운데 영암 대회가 17번째로 열려 치열한 막바지 순위 경쟁이 예상됩니다.

<인터뷰>김재호(대회운영법인 홍보담당): "시계반대 방향 주행이나 고속주행 코너, 추월구간 등 레이싱 자체가 굉장히 박진감 넘칠 것입니다."

이번 대회기간에 경주장 주변에선 슈퍼카 퍼레이드와 모터스포츠 체험 행사가 펼쳐집니다.

내일부터는 참가 선수들도 개인 전용기 등으로 입국할 예정입니다.

<인터뷰>박봉순(F1대회 조직위 홍보팀장): "많은 관람객들이 찾을 것으로 예상되는만큼 교통, 숙박, 문화 행사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국민 여러분이 많이 참여하시고 관심가져야만…."

우리나라에서 처음 열리는 F1대회가 초읽기에 들어간 가운데 경주장 안팎에서 분위기가 달아오르고 있습니다.

KBS뉴스 이성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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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F1 대회’ 초읽기…분위기 고조
    • 입력 2010-10-19 07:10:12
    뉴스광장 1부
<앵커 멘트> 오는 22일부터 사흘 동안 전남 영암군에서 열리는 F1 코리아 그랑프리를 앞두고 현지 분위기가 한껏 달아오르고 있습니다. 이성각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F1 경주장을 질주할 머신이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12개 참가 팀의 전문 기술자들이 머신 부품을 교체하고, 성능을 시험하느라 분주합니다. 처음 대회를 치르는 경주장이기 때문에 최적의 상태를 만드는 데 공을 들이고 있습니다. 올 시즌 19개 대회 가운데 영암 대회가 17번째로 열려 치열한 막바지 순위 경쟁이 예상됩니다. <인터뷰>김재호(대회운영법인 홍보담당): "시계반대 방향 주행이나 고속주행 코너, 추월구간 등 레이싱 자체가 굉장히 박진감 넘칠 것입니다." 이번 대회기간에 경주장 주변에선 슈퍼카 퍼레이드와 모터스포츠 체험 행사가 펼쳐집니다. 내일부터는 참가 선수들도 개인 전용기 등으로 입국할 예정입니다. <인터뷰>박봉순(F1대회 조직위 홍보팀장): "많은 관람객들이 찾을 것으로 예상되는만큼 교통, 숙박, 문화 행사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국민 여러분이 많이 참여하시고 관심가져야만…." 우리나라에서 처음 열리는 F1대회가 초읽기에 들어간 가운데 경주장 안팎에서 분위기가 달아오르고 있습니다. KBS뉴스 이성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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