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일, 중국 가극 관람 뒤 ‘北·中 친선’ 강조

입력 2010.10.19 (09:00) 수정 2010.10.19 (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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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일 북한 국방위원장은 북중 친선을 발전시키는 것은 당과 인민의 변함없는 의지라고 밝혔다고 조선중앙통신이 전했습니다.

김 위원장은 중국 전통가극을 피바다가극단이 개작한 '량산백과 축영대'를 관람한 뒤, 문화교류는 나라들 사이의 상호 이해를 두텁게 하고 친선 관계를 강화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조선중앙통신은 공연 관람에 당 정치국 위원과 후보위원들이 수행했다고 보도했지만, 후계자 김정은의 동행 여부는 언급하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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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정일, 중국 가극 관람 뒤 ‘北·中 친선’ 강조
    • 입력 2010-10-19 09:00:44
    • 수정2010-10-19 09:16:46
    정치
김정일 북한 국방위원장은 북중 친선을 발전시키는 것은 당과 인민의 변함없는 의지라고 밝혔다고 조선중앙통신이 전했습니다. 김 위원장은 중국 전통가극을 피바다가극단이 개작한 '량산백과 축영대'를 관람한 뒤, 문화교류는 나라들 사이의 상호 이해를 두텁게 하고 친선 관계를 강화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조선중앙통신은 공연 관람에 당 정치국 위원과 후보위원들이 수행했다고 보도했지만, 후계자 김정은의 동행 여부는 언급하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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