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부 “이산가족 상봉 준비 37명 방북”

입력 2010.10.19 (10:44) 수정 2010.10.19 (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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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부는 이달 30일부터 열리는 남북 이산가족 상봉 준비를 위해 오늘 37명이 금강산 지역을 방문한다고 밝혔습니다.
통일부 관계자는 이산가족 상봉과 관련한 시설과 설비가 전반적으로 양호한 상태이지만, 점검이 필요한 상황이라고 밝혔습니다. 또 오늘 방북하는 37명은 상봉기간 현지에서 운영할 식당 등을 점검할 인력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이 관계자는 내일도 40여 명이 금강산 지역을 방문할 예정이며, 앞으로 상봉 준비를 위해 모두 2백명 정도가 방북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습니다.

앞서 현대아산과 협력업체 관계자 36명이 지난 13일 금강산 현지를 방문해 27명이 귀환했으며, 나머지 9명은 행사가 끝날 때까지 현지에 머무를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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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통일부 “이산가족 상봉 준비 37명 방북”
    • 입력 2010-10-19 10:44:28
    • 수정2010-10-19 11:02:59
    정치
통일부는 이달 30일부터 열리는 남북 이산가족 상봉 준비를 위해 오늘 37명이 금강산 지역을 방문한다고 밝혔습니다. 통일부 관계자는 이산가족 상봉과 관련한 시설과 설비가 전반적으로 양호한 상태이지만, 점검이 필요한 상황이라고 밝혔습니다. 또 오늘 방북하는 37명은 상봉기간 현지에서 운영할 식당 등을 점검할 인력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이 관계자는 내일도 40여 명이 금강산 지역을 방문할 예정이며, 앞으로 상봉 준비를 위해 모두 2백명 정도가 방북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습니다. 앞서 현대아산과 협력업체 관계자 36명이 지난 13일 금강산 현지를 방문해 27명이 귀환했으며, 나머지 9명은 행사가 끝날 때까지 현지에 머무를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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