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성서경찰서는 산양산삼 사업에 투자하면 높은 수익을 주겠다며 투자자를 모아 수백억 원을 가로챈 혐의로 52살 이 모씨 등 3명을 구속했습니다,.
이씨 등은 지난 2008년 5월, 대구시 감삼동 등 5곳에 사무실을 차려놓고 산양산삼 위탁판매업에 투자하면 고수익을 주겠다며 천6백여 명의 투자자를 끌어 들여 744억 원을 가로챈 혐의입니다.
경찰은 이들이 투자자들에게 배당금을 줘 안심시킨 뒤, 배당금을 다시 투자하게 해, 결과적으로 수익을 얻은 투자자는 한 명도 없다고 밝혔습니다.
이씨 등은 지난 2008년 5월, 대구시 감삼동 등 5곳에 사무실을 차려놓고 산양산삼 위탁판매업에 투자하면 고수익을 주겠다며 천6백여 명의 투자자를 끌어 들여 744억 원을 가로챈 혐의입니다.
경찰은 이들이 투자자들에게 배당금을 줘 안심시킨 뒤, 배당금을 다시 투자하게 해, 결과적으로 수익을 얻은 투자자는 한 명도 없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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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양산삼밭 투자 미끼 수백억 원 가로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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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0-10-19 10:44:30
대구 성서경찰서는 산양산삼 사업에 투자하면 높은 수익을 주겠다며 투자자를 모아 수백억 원을 가로챈 혐의로 52살 이 모씨 등 3명을 구속했습니다,.
이씨 등은 지난 2008년 5월, 대구시 감삼동 등 5곳에 사무실을 차려놓고 산양산삼 위탁판매업에 투자하면 고수익을 주겠다며 천6백여 명의 투자자를 끌어 들여 744억 원을 가로챈 혐의입니다.
경찰은 이들이 투자자들에게 배당금을 줘 안심시킨 뒤, 배당금을 다시 투자하게 해, 결과적으로 수익을 얻은 투자자는 한 명도 없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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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동윤 기자 seagarde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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