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중국과 일본의 영유권 분쟁은 두 나라 사이에 맺은 비밀 합의를 일본의 새 정권이 파기하면서 불거진 것이라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아시히신문사의 시사주간지 아에라는 익명의 정부 소식통을 인용해 이 같이 보도했습니다.
아에라는 센카쿠 열도에 중국인의 상륙을 원칙적으로 금지하지만 심각한 위협이 아니면 이들을 구금하지 않고, 중국 정부 역시 반일 시위자들의 선박이 이 섬에 접근하는 것을 차단하기로 일본의 자민당 정부가 중국 정부와 비밀 협약을 맺었다고 보도했습니다.
아에라는 그러나 일본에 민주당이 집권하면서 중국과 맺은 비밀 합의가 지켜지지 않았고 이로 인해 극심한 외교 갈등이 빚어졌다고 전했습니다.
아시히신문사의 시사주간지 아에라는 익명의 정부 소식통을 인용해 이 같이 보도했습니다.
아에라는 센카쿠 열도에 중국인의 상륙을 원칙적으로 금지하지만 심각한 위협이 아니면 이들을 구금하지 않고, 중국 정부 역시 반일 시위자들의 선박이 이 섬에 접근하는 것을 차단하기로 일본의 자민당 정부가 중국 정부와 비밀 협약을 맺었다고 보도했습니다.
아에라는 그러나 일본에 민주당이 집권하면서 중국과 맺은 비밀 합의가 지켜지지 않았고 이로 인해 극심한 외교 갈등이 빚어졌다고 전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日 현정권이 中·日 영유권 비밀합의 깼다”
-
- 입력 2010-10-19 11:00:45
최근 중국과 일본의 영유권 분쟁은 두 나라 사이에 맺은 비밀 합의를 일본의 새 정권이 파기하면서 불거진 것이라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아시히신문사의 시사주간지 아에라는 익명의 정부 소식통을 인용해 이 같이 보도했습니다.
아에라는 센카쿠 열도에 중국인의 상륙을 원칙적으로 금지하지만 심각한 위협이 아니면 이들을 구금하지 않고, 중국 정부 역시 반일 시위자들의 선박이 이 섬에 접근하는 것을 차단하기로 일본의 자민당 정부가 중국 정부와 비밀 협약을 맺었다고 보도했습니다.
아에라는 그러나 일본에 민주당이 집권하면서 중국과 맺은 비밀 합의가 지켜지지 않았고 이로 인해 극심한 외교 갈등이 빚어졌다고 전했습니다.
-
-
구경하 기자 isegoria@kbs.co.kr
구경하 기자의 기사 모음
-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