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원명원 약탈 문화재 유럽 방문 조사”

입력 2010.10.19 (11:08)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중국이 아편전쟁 당시 수탈당한 문화재 반환을 위해 일본과 유럽에 방문조사단을 파견하기로 했습니다.

중국 중경만보는 중국 문화재 당국이 해외조사팀을 파견해 유실된 문화재 목록을 만들 것이라고 보도했습니다.
1860년 제2차 아편전쟁 당시 영국과 프랑스 연합군은 청나라 황제의 여름 별궁이던 원명원에서 최소 150만 건의 문화재를 약탈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앞서 중국 문화재 당국은 미국에 조사팀을 보내 옛 연명원의 사진 400여 장을 구하는 등 약탈문화재 환수를 위한 실태조사에 착수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中 “원명원 약탈 문화재 유럽 방문 조사”
    • 입력 2010-10-19 11:08:03
    국제
중국이 아편전쟁 당시 수탈당한 문화재 반환을 위해 일본과 유럽에 방문조사단을 파견하기로 했습니다. 중국 중경만보는 중국 문화재 당국이 해외조사팀을 파견해 유실된 문화재 목록을 만들 것이라고 보도했습니다. 1860년 제2차 아편전쟁 당시 영국과 프랑스 연합군은 청나라 황제의 여름 별궁이던 원명원에서 최소 150만 건의 문화재를 약탈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앞서 중국 문화재 당국은 미국에 조사팀을 보내 옛 연명원의 사진 400여 장을 구하는 등 약탈문화재 환수를 위한 실태조사에 착수했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