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시립 보라매병원 내일 개원

입력 2010.10.19 (11:23) 수정 2010.10.19 (11:46)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서울시립 보라매병원이 리모델링을 완료하고 내일 개원합니다.

보라매공원은 리모델링을 통해 병상수를 8백 개로 37% 늘렸고, 특히 중산층을 위한 5인 병상을 171개로 확충했습니다.

또 늘어나는 응급환자에 대비해 응급실을 1.5배 확장하고 '신생아 중환자실'과 '내·외과계 중환자실'을 확대해 공익진료의 기능을 강화했습니다.

아울러 시립병원 최초로 핵의학과를 신설해 지역 주민들이 저렴한 비용으로 최첨단 암치료 서비스를 받도록 했습니다.

서울대병원이 위탁운영중인 보라매병원은 인접 대학병원 진료비의 77% 수준으로 저렴하게 운영돼 왔으며, 이번 리모델링으로 관악과 동작, 구로 등 인근 지역 주민 12만 명이 혜택를 볼 것으로 기대됩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서울 시립 보라매병원 내일 개원
    • 입력 2010-10-19 11:23:31
    • 수정2010-10-19 11:46:28
    사회
서울시립 보라매병원이 리모델링을 완료하고 내일 개원합니다. 보라매공원은 리모델링을 통해 병상수를 8백 개로 37% 늘렸고, 특히 중산층을 위한 5인 병상을 171개로 확충했습니다. 또 늘어나는 응급환자에 대비해 응급실을 1.5배 확장하고 '신생아 중환자실'과 '내·외과계 중환자실'을 확대해 공익진료의 기능을 강화했습니다. 아울러 시립병원 최초로 핵의학과를 신설해 지역 주민들이 저렴한 비용으로 최첨단 암치료 서비스를 받도록 했습니다. 서울대병원이 위탁운영중인 보라매병원은 인접 대학병원 진료비의 77% 수준으로 저렴하게 운영돼 왔으며, 이번 리모델링으로 관악과 동작, 구로 등 인근 지역 주민 12만 명이 혜택를 볼 것으로 기대됩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