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외국 전문업체와 취업알선 서비스 실시

입력 2010.10.19 (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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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복지재단은 오늘 오후 취업알선 전문업체인 '인지어스'와 협약을 맺고, 희망플러스통장과 꿈나래통장 참가자 가운데 비정규직으로 일하거나 실직한 이들을 대상으로 재취업 알선 서비스를 시작합니다.

서울시복지재단이 취업알선 서비스에 나선 것은 실직 등의 이유로 통장의 중도 해지 위기를 맞거나, 비정규직에서 벗어나 더 나은 직장을 얻기 원하는 통장 참가자를 지원하기 위해섭니다.

근로빈곤층의 자립을 돕기 위해 서울시가 추진하고 있는 저축 프로그램인 희망플러스통장과 꿈나래통장에 가입한 시민은 지난달 현재 모두 2만6천여명에 달합니다.

이 가운데 736명이 통장을 중도 해지했으며 이들 중 일부는 실직이나 불안정한 고용 등의 이유로 저축을 중단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복지재단은 이러한 통장 가입자들을 최대한 구제해 안정적인 근로자 신분으로 만들어주는 것이 저소득층 자립 지원사업인 희망플러스통장의 근본 취지를 더욱 살리는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인지어스는 호주에 본사를 두고 주로 영국과 프랑스, 독일 등 유럽에서 중앙.지방정부와 함께 취약계층 대상으로 한 취업알선 서비스를 해 온 업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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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시, 외국 전문업체와 취업알선 서비스 실시
    • 입력 2010-10-19 11:23:31
    사회
서울시복지재단은 오늘 오후 취업알선 전문업체인 '인지어스'와 협약을 맺고, 희망플러스통장과 꿈나래통장 참가자 가운데 비정규직으로 일하거나 실직한 이들을 대상으로 재취업 알선 서비스를 시작합니다. 서울시복지재단이 취업알선 서비스에 나선 것은 실직 등의 이유로 통장의 중도 해지 위기를 맞거나, 비정규직에서 벗어나 더 나은 직장을 얻기 원하는 통장 참가자를 지원하기 위해섭니다. 근로빈곤층의 자립을 돕기 위해 서울시가 추진하고 있는 저축 프로그램인 희망플러스통장과 꿈나래통장에 가입한 시민은 지난달 현재 모두 2만6천여명에 달합니다. 이 가운데 736명이 통장을 중도 해지했으며 이들 중 일부는 실직이나 불안정한 고용 등의 이유로 저축을 중단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복지재단은 이러한 통장 가입자들을 최대한 구제해 안정적인 근로자 신분으로 만들어주는 것이 저소득층 자립 지원사업인 희망플러스통장의 근본 취지를 더욱 살리는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인지어스는 호주에 본사를 두고 주로 영국과 프랑스, 독일 등 유럽에서 중앙.지방정부와 함께 취약계층 대상으로 한 취업알선 서비스를 해 온 업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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