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위 논문 대필 업자 등 무더기 적발
입력 2010.10.19 (11:37)
수정 2010.10.19 (1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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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지방경찰청은 학위논문을 대필해 준 혐의로 인터넷 사이트 운영자 34살 김 모씨와 전문 대필자 35살 이 모씨 등 2명을 구속했습니다.
경찰은 또, 다른 전문 대필자 2명과 논문 대필 의뢰인 32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인터넷 사이트 운영자 김 씨는 지난 2008년 10월부터 최근까지 학위논문 대필 중개 사이트를 운영하면서, 의뢰인과 대필자를 연결해 주고 건당 28%의 수수료를 받아 모두 6천4백만 원의 부당이득을 취한 혐의입니다.
의뢰인은 대부분 공무원과 교사,종교인 등이었으며, 대필한 논문을 통과시킨 대학에는 서울대와 경북대 등 국립대 9곳이 포함돼 있는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경찰은 또, 다른 전문 대필자 2명과 논문 대필 의뢰인 32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인터넷 사이트 운영자 김 씨는 지난 2008년 10월부터 최근까지 학위논문 대필 중개 사이트를 운영하면서, 의뢰인과 대필자를 연결해 주고 건당 28%의 수수료를 받아 모두 6천4백만 원의 부당이득을 취한 혐의입니다.
의뢰인은 대부분 공무원과 교사,종교인 등이었으며, 대필한 논문을 통과시킨 대학에는 서울대와 경북대 등 국립대 9곳이 포함돼 있는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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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학위 논문 대필 업자 등 무더기 적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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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0-10-19 11:37:20
- 수정2010-10-19 15:13:10
대구지방경찰청은 학위논문을 대필해 준 혐의로 인터넷 사이트 운영자 34살 김 모씨와 전문 대필자 35살 이 모씨 등 2명을 구속했습니다.
경찰은 또, 다른 전문 대필자 2명과 논문 대필 의뢰인 32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인터넷 사이트 운영자 김 씨는 지난 2008년 10월부터 최근까지 학위논문 대필 중개 사이트를 운영하면서, 의뢰인과 대필자를 연결해 주고 건당 28%의 수수료를 받아 모두 6천4백만 원의 부당이득을 취한 혐의입니다.
의뢰인은 대부분 공무원과 교사,종교인 등이었으며, 대필한 논문을 통과시킨 대학에는 서울대와 경북대 등 국립대 9곳이 포함돼 있는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경찰은 또, 다른 전문 대필자 2명과 논문 대필 의뢰인 32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인터넷 사이트 운영자 김 씨는 지난 2008년 10월부터 최근까지 학위논문 대필 중개 사이트를 운영하면서, 의뢰인과 대필자를 연결해 주고 건당 28%의 수수료를 받아 모두 6천4백만 원의 부당이득을 취한 혐의입니다.
의뢰인은 대부분 공무원과 교사,종교인 등이었으며, 대필한 논문을 통과시킨 대학에는 서울대와 경북대 등 국립대 9곳이 포함돼 있는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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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동윤 기자 seagarde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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