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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태광 비리’ 핵심 임원 소환…수사 속도
입력 2010.10.19 (13:54) 수정 2010.10.19 (14:25) 사회
태광그룹 비리의혹을 수사하고 있는 서울 서부지방검찰청은 비자금 의혹과 관련해 계열사 핵심 임원들에 대한 강도 높은 소환조사를 하고 있습니다.

앞서 검찰은 어제 비자금 조성에 관여한 것으로 보이는 이호진 회장의 친척이자 태광산업 부산공장에 재직하는 모 감사를 소환하기도 했습니다.

검찰은 태광그룹이 차명으로 소유한 주식과 부동산 등 최소 7천5백억 원의 비자금을 조성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검찰은 비자금 조성경위 등을 자세하게 파악하기 위해 지난 2007년부터 2008년에 국세청이 실시한 태광그룹 특별 세무조사에 대한 자료도 넘겨 받았습니다.

검찰은 국세청 자료와 압수수색 때 확보한 자료를 토대로 임원들에게 비자금 조성경위와 사용처 등을 집중 추궁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검찰은 임원들에 대한 소환조사가 마무리 되는대로 이호진 회장뿐 아니라, 비자금 운영의 핵심으로 주목받고 있는 이 회장의 어머니 이선애 씨도 소환 조사한다는 방침입니다.

검찰은 이와 함께 태광이 케이블 방송과 금융 사업 확대를 위해 정관계에 조직적인 로비를 펼친 정황을 포착하고, 로비를 받은 인사의 명단을 파악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 검찰, ‘태광 비리’ 핵심 임원 소환…수사 속도
    • 입력 2010-10-19 13:54:20
    • 수정2010-10-19 14:25:12
    사회
태광그룹 비리의혹을 수사하고 있는 서울 서부지방검찰청은 비자금 의혹과 관련해 계열사 핵심 임원들에 대한 강도 높은 소환조사를 하고 있습니다.

앞서 검찰은 어제 비자금 조성에 관여한 것으로 보이는 이호진 회장의 친척이자 태광산업 부산공장에 재직하는 모 감사를 소환하기도 했습니다.

검찰은 태광그룹이 차명으로 소유한 주식과 부동산 등 최소 7천5백억 원의 비자금을 조성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검찰은 비자금 조성경위 등을 자세하게 파악하기 위해 지난 2007년부터 2008년에 국세청이 실시한 태광그룹 특별 세무조사에 대한 자료도 넘겨 받았습니다.

검찰은 국세청 자료와 압수수색 때 확보한 자료를 토대로 임원들에게 비자금 조성경위와 사용처 등을 집중 추궁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검찰은 임원들에 대한 소환조사가 마무리 되는대로 이호진 회장뿐 아니라, 비자금 운영의 핵심으로 주목받고 있는 이 회장의 어머니 이선애 씨도 소환 조사한다는 방침입니다.

검찰은 이와 함께 태광이 케이블 방송과 금융 사업 확대를 위해 정관계에 조직적인 로비를 펼친 정황을 포착하고, 로비를 받은 인사의 명단을 파악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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