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강산 관광을 재개할 경우 금강산 지구에 개성공단 관리위원회와 같은 남북 합동관리기구를 꼭 만들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신용석 한국문화관광연구원 책임연구원은 선진통일교육센터가 주최한 '금강산 관광 재개' 관련 세미나에서 토론문을 통해 이같이 주장했습니다.
신 책임연구원은 금강산 지구에는 치안,의료 같은 공공기능을 맡을 기구가 없어 사건.사고가 터졌을 때 북측과 민간기업인 현대아산이 임시방편으로 문제를 해결했다고 지적했습니다.
또 관광객 신변안전 보장에 대한 합의서를 보완한다 해도 합의 내용을 판단하고 적용할 관리기구가 필요하다고 밝혔습니다.
이와 함께 관리위원회를 개설할 때까지 긴 시간이 필요하다면 우리 정부 차원의 임시연락소라도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신용석 한국문화관광연구원 책임연구원은 선진통일교육센터가 주최한 '금강산 관광 재개' 관련 세미나에서 토론문을 통해 이같이 주장했습니다.
신 책임연구원은 금강산 지구에는 치안,의료 같은 공공기능을 맡을 기구가 없어 사건.사고가 터졌을 때 북측과 민간기업인 현대아산이 임시방편으로 문제를 해결했다고 지적했습니다.
또 관광객 신변안전 보장에 대한 합의서를 보완한다 해도 합의 내용을 판단하고 적용할 관리기구가 필요하다고 밝혔습니다.
이와 함께 관리위원회를 개설할 때까지 긴 시간이 필요하다면 우리 정부 차원의 임시연락소라도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금강산관광 재개시 합동관리기구 꼭 설치해야”
-
- 입력 2010-10-19 14:43:15
금강산 관광을 재개할 경우 금강산 지구에 개성공단 관리위원회와 같은 남북 합동관리기구를 꼭 만들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신용석 한국문화관광연구원 책임연구원은 선진통일교육센터가 주최한 '금강산 관광 재개' 관련 세미나에서 토론문을 통해 이같이 주장했습니다.
신 책임연구원은 금강산 지구에는 치안,의료 같은 공공기능을 맡을 기구가 없어 사건.사고가 터졌을 때 북측과 민간기업인 현대아산이 임시방편으로 문제를 해결했다고 지적했습니다.
또 관광객 신변안전 보장에 대한 합의서를 보완한다 해도 합의 내용을 판단하고 적용할 관리기구가 필요하다고 밝혔습니다.
이와 함께 관리위원회를 개설할 때까지 긴 시간이 필요하다면 우리 정부 차원의 임시연락소라도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
-
김희용 기자 emaninny@kbs.co.kr
김희용 기자의 기사 모음
-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