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KT 출신 외인 딕슨 교체 영입

입력 2010.10.19 (15:20) 수정 2010.10.19 (1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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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로농구 서울 삼성이 외국인 선수 나이젤 딕슨(30)을 영입했다고 19일 밝혔다.



삼성은 7월 외국인 선수 드래프트에서 뽑은 노엘 펠릭스를 내보내고 키 205.2㎝에 몸무게 160㎏의 거구 딕슨을 골밑에 보강했다.



펠릭스는 개막 2연전에서 평균 3점, 1.5리바운드의 부진한 성적을 냈다.



딕슨은 2005-2006시즌 부산 KTF에서 평균 19졈, 15.9리바운드의 성적을 냈으며 지난 시즌에도 11.5점, 5.5리바운드를 기록했다.



안준호 삼성 감독은 "펠릭스가 한국 농구에 적응하기를 기대했지만 미흡하다고 판단, 경험과 골밑 장악 능력이 있는 딕슨으로 교체했다"고 설명했다.



딕슨은 비자를 얻는 대로 경기에 출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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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삼성, KT 출신 외인 딕슨 교체 영입
    • 입력 2010-10-19 15:20:01
    • 수정2010-10-19 15:22:35
    연합뉴스
 프로농구 서울 삼성이 외국인 선수 나이젤 딕슨(30)을 영입했다고 19일 밝혔다.

삼성은 7월 외국인 선수 드래프트에서 뽑은 노엘 펠릭스를 내보내고 키 205.2㎝에 몸무게 160㎏의 거구 딕슨을 골밑에 보강했다.

펠릭스는 개막 2연전에서 평균 3점, 1.5리바운드의 부진한 성적을 냈다.

딕슨은 2005-2006시즌 부산 KTF에서 평균 19졈, 15.9리바운드의 성적을 냈으며 지난 시즌에도 11.5점, 5.5리바운드를 기록했다.

안준호 삼성 감독은 "펠릭스가 한국 농구에 적응하기를 기대했지만 미흡하다고 판단, 경험과 골밑 장악 능력이 있는 딕슨으로 교체했다"고 설명했다.

딕슨은 비자를 얻는 대로 경기에 출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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