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건강보험공단은 6개 의약단체와 요양급여비용 계약을 맺고 내년도 병원의 건강보험 수가를 1% 인상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치과는 3.5%, 한방 3%, 약국 2.2%, 조산원 7% 보건기관은 2.5% 인상하기로 했습니다.
그러나 대한의사협회와는 견해차를 극복하지 못하고 계약이 무산돼, 추후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에서 결정됩니다.
건보공단은 이번 계약 체결로 한해 2천 277억원의 추가재정이 소요될 전망이라고 추산했습니다.
건보공단 관계자는 보험재정 부담이 큰 병원협회와 1% 인상의 수가협상을 체결한 것은 수가 인상에 따른 서민부담을 최소화하고 병원 경영수지 개선이 필요하다는데 공감대를 이뤘기 때문이라고 말했습니다.
또 치과는 3.5%, 한방 3%, 약국 2.2%, 조산원 7% 보건기관은 2.5% 인상하기로 했습니다.
그러나 대한의사협회와는 견해차를 극복하지 못하고 계약이 무산돼, 추후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에서 결정됩니다.
건보공단은 이번 계약 체결로 한해 2천 277억원의 추가재정이 소요될 전망이라고 추산했습니다.
건보공단 관계자는 보험재정 부담이 큰 병원협회와 1% 인상의 수가협상을 체결한 것은 수가 인상에 따른 서민부담을 최소화하고 병원 경영수지 개선이 필요하다는데 공감대를 이뤘기 때문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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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년 병원 건보수가 1% 인상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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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0-10-19 15:32:49
국민건강보험공단은 6개 의약단체와 요양급여비용 계약을 맺고 내년도 병원의 건강보험 수가를 1% 인상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치과는 3.5%, 한방 3%, 약국 2.2%, 조산원 7% 보건기관은 2.5% 인상하기로 했습니다.
그러나 대한의사협회와는 견해차를 극복하지 못하고 계약이 무산돼, 추후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에서 결정됩니다.
건보공단은 이번 계약 체결로 한해 2천 277억원의 추가재정이 소요될 전망이라고 추산했습니다.
건보공단 관계자는 보험재정 부담이 큰 병원협회와 1% 인상의 수가협상을 체결한 것은 수가 인상에 따른 서민부담을 최소화하고 병원 경영수지 개선이 필요하다는데 공감대를 이뤘기 때문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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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화연 기자 yeo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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