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낙지수거 과정 문제 없었다”

입력 2010.10.19 (1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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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뮴이 기준치 이상 검출돼 '낙지파동'의 빌미가 됐던 낙지 샘플 한 건이 국내산으로 위장 판매됐다는 검찰 수사 결과와 관련해, 서울시는 샘플 조사 전 실시된 원산지 확인 과정에서 절차상 문제가 없었다고 밝혔습니다.

서울시는 이번 불법행위는 원산지증명서까지 위조한 사례인 만큼 수사를 통해 밝혀질 수밖에 없는 내용이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또, 국내산이든 중국산이든 시민들이 섭취하는 모든 낙지가 조사 대상이었기 때문에, 내장만 빼면 낙지를 문제없이 섭취할 수 있다는 기존 입장도 변함없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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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시 “낙지수거 과정 문제 없었다”
    • 입력 2010-10-19 15:41:02
    사회
카드뮴이 기준치 이상 검출돼 '낙지파동'의 빌미가 됐던 낙지 샘플 한 건이 국내산으로 위장 판매됐다는 검찰 수사 결과와 관련해, 서울시는 샘플 조사 전 실시된 원산지 확인 과정에서 절차상 문제가 없었다고 밝혔습니다. 서울시는 이번 불법행위는 원산지증명서까지 위조한 사례인 만큼 수사를 통해 밝혀질 수밖에 없는 내용이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또, 국내산이든 중국산이든 시민들이 섭취하는 모든 낙지가 조사 대상이었기 때문에, 내장만 빼면 낙지를 문제없이 섭취할 수 있다는 기존 입장도 변함없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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