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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니어 인라인, 20일 세계선수권 출격
입력 2010.10.19 (15:45) 연합뉴스
한국 인라인롤러 주니어 대표팀이 20일부터 콜롬비아 가르네에서 열리는 2010 세계롤러스피드스케이팅선수권대회에 출전한다.
대한인라인롤러연맹은 "시니어 대표팀이 광저우 아시안게임을 대비해 훈련을 하고 있어 이번 대회에는 주니어에서만 남녀 대표 각각 4명씩을 파견했다"고 19일 밝혔다.
지난해 중국 하이닝 대회에서 금메달 15개를 휩쓸며 사상 첫 종합 우승을 차지한 한국은 시니어 대표팀이 나서지 못해 1위 수성은 어렵지만 주니어 대표들이 기량을 뽐내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내년에 안방에서 세계선수권대회 개최를 앞두고 ’인라인롤러 강국’으로서의 면모를 다시 한 번 과시한다는 각오다.
한국 대표팀은 지난 12일 콜롬비아로 떠나 훈련을 계속하고 있으며 22일부터 본격적으로 경기에 출전한다. 대회가 열리는 가르네는 해발 2천m가 넘는 고지대에 있는데다 날씨가 변화무쌍해 현지 환경에 얼마나 잘 적응하느냐가 관건이 될 전망이다.
어려운 상황이지만 한국은 단거리 유망주 임정훈(17.전주생명과학고)을 필두로 개인전에서 최소한 금메달 2개를 따고 계주에서도 메달권 진입을 노리고 있다.
임정훈은 지난 세계선수권대회에서 5,000m 계주에 출전해 금메달을 목에 걸었고, 지난 7월 대만에서 열린 아시아선수권대회에서 트랙 T300m와 500m 등 단거리와 계주를 합해 5관왕에 오른 바 있다.
이 외에도 김민수(충북 서원고)와 이가람(충남 가야곡중), 정은채(강원 경포고) 등 유망주들이 출전해 홈 팀 콜롬비아와 이탈리아, 미국 등 강호들과 메달을 다툴 예정이다.
대한인라인롤러연맹은 "시니어 대표팀이 광저우 아시안게임을 대비해 훈련을 하고 있어 이번 대회에는 주니어에서만 남녀 대표 각각 4명씩을 파견했다"고 19일 밝혔다.
지난해 중국 하이닝 대회에서 금메달 15개를 휩쓸며 사상 첫 종합 우승을 차지한 한국은 시니어 대표팀이 나서지 못해 1위 수성은 어렵지만 주니어 대표들이 기량을 뽐내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내년에 안방에서 세계선수권대회 개최를 앞두고 ’인라인롤러 강국’으로서의 면모를 다시 한 번 과시한다는 각오다.
한국 대표팀은 지난 12일 콜롬비아로 떠나 훈련을 계속하고 있으며 22일부터 본격적으로 경기에 출전한다. 대회가 열리는 가르네는 해발 2천m가 넘는 고지대에 있는데다 날씨가 변화무쌍해 현지 환경에 얼마나 잘 적응하느냐가 관건이 될 전망이다.
어려운 상황이지만 한국은 단거리 유망주 임정훈(17.전주생명과학고)을 필두로 개인전에서 최소한 금메달 2개를 따고 계주에서도 메달권 진입을 노리고 있다.
임정훈은 지난 세계선수권대회에서 5,000m 계주에 출전해 금메달을 목에 걸었고, 지난 7월 대만에서 열린 아시아선수권대회에서 트랙 T300m와 500m 등 단거리와 계주를 합해 5관왕에 오른 바 있다.
이 외에도 김민수(충북 서원고)와 이가람(충남 가야곡중), 정은채(강원 경포고) 등 유망주들이 출전해 홈 팀 콜롬비아와 이탈리아, 미국 등 강호들과 메달을 다툴 예정이다.
- 주니어 인라인, 20일 세계선수권 출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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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0-10-19 15:45:36
한국 인라인롤러 주니어 대표팀이 20일부터 콜롬비아 가르네에서 열리는 2010 세계롤러스피드스케이팅선수권대회에 출전한다.
대한인라인롤러연맹은 "시니어 대표팀이 광저우 아시안게임을 대비해 훈련을 하고 있어 이번 대회에는 주니어에서만 남녀 대표 각각 4명씩을 파견했다"고 19일 밝혔다.
지난해 중국 하이닝 대회에서 금메달 15개를 휩쓸며 사상 첫 종합 우승을 차지한 한국은 시니어 대표팀이 나서지 못해 1위 수성은 어렵지만 주니어 대표들이 기량을 뽐내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내년에 안방에서 세계선수권대회 개최를 앞두고 ’인라인롤러 강국’으로서의 면모를 다시 한 번 과시한다는 각오다.
한국 대표팀은 지난 12일 콜롬비아로 떠나 훈련을 계속하고 있으며 22일부터 본격적으로 경기에 출전한다. 대회가 열리는 가르네는 해발 2천m가 넘는 고지대에 있는데다 날씨가 변화무쌍해 현지 환경에 얼마나 잘 적응하느냐가 관건이 될 전망이다.
어려운 상황이지만 한국은 단거리 유망주 임정훈(17.전주생명과학고)을 필두로 개인전에서 최소한 금메달 2개를 따고 계주에서도 메달권 진입을 노리고 있다.
임정훈은 지난 세계선수권대회에서 5,000m 계주에 출전해 금메달을 목에 걸었고, 지난 7월 대만에서 열린 아시아선수권대회에서 트랙 T300m와 500m 등 단거리와 계주를 합해 5관왕에 오른 바 있다.
이 외에도 김민수(충북 서원고)와 이가람(충남 가야곡중), 정은채(강원 경포고) 등 유망주들이 출전해 홈 팀 콜롬비아와 이탈리아, 미국 등 강호들과 메달을 다툴 예정이다.
대한인라인롤러연맹은 "시니어 대표팀이 광저우 아시안게임을 대비해 훈련을 하고 있어 이번 대회에는 주니어에서만 남녀 대표 각각 4명씩을 파견했다"고 19일 밝혔다.
지난해 중국 하이닝 대회에서 금메달 15개를 휩쓸며 사상 첫 종합 우승을 차지한 한국은 시니어 대표팀이 나서지 못해 1위 수성은 어렵지만 주니어 대표들이 기량을 뽐내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내년에 안방에서 세계선수권대회 개최를 앞두고 ’인라인롤러 강국’으로서의 면모를 다시 한 번 과시한다는 각오다.
한국 대표팀은 지난 12일 콜롬비아로 떠나 훈련을 계속하고 있으며 22일부터 본격적으로 경기에 출전한다. 대회가 열리는 가르네는 해발 2천m가 넘는 고지대에 있는데다 날씨가 변화무쌍해 현지 환경에 얼마나 잘 적응하느냐가 관건이 될 전망이다.
어려운 상황이지만 한국은 단거리 유망주 임정훈(17.전주생명과학고)을 필두로 개인전에서 최소한 금메달 2개를 따고 계주에서도 메달권 진입을 노리고 있다.
임정훈은 지난 세계선수권대회에서 5,000m 계주에 출전해 금메달을 목에 걸었고, 지난 7월 대만에서 열린 아시아선수권대회에서 트랙 T300m와 500m 등 단거리와 계주를 합해 5관왕에 오른 바 있다.
이 외에도 김민수(충북 서원고)와 이가람(충남 가야곡중), 정은채(강원 경포고) 등 유망주들이 출전해 홈 팀 콜롬비아와 이탈리아, 미국 등 강호들과 메달을 다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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