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중앙지검 특수 2부는 경기 고양시 일산 식사구역 재개발 비리 의혹과 관련해 어제 재개발 시행사로 참여한 한 부동산 개발업체를 압수수색했습니다.
검찰은 충남 천안의 해당 업체 사무실에서 회계장부와 컴퓨터 전산자료 등을 압수해 재개발 사업과 관련한 자금 흐름을 분석 중입니다.
검찰은 이 회사가 또 다른 시행사인 일산의 건설업체, 그리고 재개발조합 등과 함께 비자금을 조성해 정ㆍ관계 로비를 벌여 고층건물 설립 등의 인허가 특혜를 받았다는 의혹을 집중 조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앞서 검찰은 지난달 말 재개발조합과 관련 건설업체 등을 전격 압수수색하면서 본격 수사에 착수했습니다.
검찰은 충남 천안의 해당 업체 사무실에서 회계장부와 컴퓨터 전산자료 등을 압수해 재개발 사업과 관련한 자금 흐름을 분석 중입니다.
검찰은 이 회사가 또 다른 시행사인 일산의 건설업체, 그리고 재개발조합 등과 함께 비자금을 조성해 정ㆍ관계 로비를 벌여 고층건물 설립 등의 인허가 특혜를 받았다는 의혹을 집중 조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앞서 검찰은 지난달 말 재개발조합과 관련 건설업체 등을 전격 압수수색하면서 본격 수사에 착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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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산 재개발 비리’ 시행사 또 압수수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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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0-10-19 15:59:42
서울중앙지검 특수 2부는 경기 고양시 일산 식사구역 재개발 비리 의혹과 관련해 어제 재개발 시행사로 참여한 한 부동산 개발업체를 압수수색했습니다.
검찰은 충남 천안의 해당 업체 사무실에서 회계장부와 컴퓨터 전산자료 등을 압수해 재개발 사업과 관련한 자금 흐름을 분석 중입니다.
검찰은 이 회사가 또 다른 시행사인 일산의 건설업체, 그리고 재개발조합 등과 함께 비자금을 조성해 정ㆍ관계 로비를 벌여 고층건물 설립 등의 인허가 특혜를 받았다는 의혹을 집중 조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앞서 검찰은 지난달 말 재개발조합과 관련 건설업체 등을 전격 압수수색하면서 본격 수사에 착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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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철 기자 neost@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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