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0대 할머니 살인 혐의 60대 검거

입력 2010.10.19 (16:01) 수정 2010.10.19 (1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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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영동경찰서는 이웃집 80대 할머니를 숨지게 한 뒤 시신을 유기한 혐의로 충북 영동군에 사는 65살 박모 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입니다.

박 씨는 지난 17일 낮 12시 반쯤 충북 영동군 학산면 자신의 집에서 이웃에 사는 82살 강모 씨에게 성관계를 요구하다 강 씨가 반항하자 넘어뜨려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박 씨는 숨진 강 씨의 시신을 집에서 7백 미터 떨어진 자신의 사과밭에 암매장한 혐의도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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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80대 할머니 살인 혐의 60대 검거
    • 입력 2010-10-19 16:01:17
    • 수정2010-10-19 16:27:56
    사회
충북 영동경찰서는 이웃집 80대 할머니를 숨지게 한 뒤 시신을 유기한 혐의로 충북 영동군에 사는 65살 박모 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입니다. 박 씨는 지난 17일 낮 12시 반쯤 충북 영동군 학산면 자신의 집에서 이웃에 사는 82살 강모 씨에게 성관계를 요구하다 강 씨가 반항하자 넘어뜨려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박 씨는 숨진 강 씨의 시신을 집에서 7백 미터 떨어진 자신의 사과밭에 암매장한 혐의도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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