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英윌리엄왕자 “여전히 아프간 복무 원해”
입력 2010.10.19 (16:06) 연합뉴스
최근 영국 공군의 수색.구조 헬리콥터 조종사 자격을 취득한 영국 왕위 계승 서열 2위의 윌리엄(28) 왕자가 20일 방송될 스카이TV와 인터뷰에서 아프가니스탄에서 복무하고자 하는 "확고한 결의"를 여전히 갖고 있다고 밝혔다.

이 인터뷰는 윌리엄 왕자가 올해초 동생인 해리(26) 왕자와 함께 보츠와나와 남아공을 방문한 것에 대한 스카이TV의 기록영화 속에서 이뤄졌다.

해리 왕자는 2007년 말 아프가니스탄 헬만드주에서 항공 관제사로 10주동안 복무하다 이 사실이 인터넷을 통해 알려지는 바람에 귀국했다.

윌리엄 왕자는 "나의 가슴은 육군에 있다. 내가 처음에 육군에 입대한 것도 그때문이다. 아프간에 못간 것이 유감스럽다"고 말하고 "내가 아프간에 가선 안된다는 주장에 일부 타당성이 있긴 하지만 대부분은 너무 과장된 논리"라며 "나는 아프간 복무에 대한 희망, 믿음 그리고 확고한 결의를 여전히 갖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어머니인 고 다이애나 왕세자비가 자신 형제를 "정상적으로" 키움으로써 현실 세계와 단절되지 않도록 했다며 "해리와 나는 나약하게 떠받쳐지는 삶을 살고 싶지 않다. 모든 세상사에서 동떨어진 삶을 살고 싶지 않다. 우리는 진짜를 보고 싶고, 진짜를 해보고 싶다"고 말했다.
  • 英윌리엄왕자 “여전히 아프간 복무 원해”
    • 입력 2010-10-19 16:06:29
    연합뉴스
최근 영국 공군의 수색.구조 헬리콥터 조종사 자격을 취득한 영국 왕위 계승 서열 2위의 윌리엄(28) 왕자가 20일 방송될 스카이TV와 인터뷰에서 아프가니스탄에서 복무하고자 하는 "확고한 결의"를 여전히 갖고 있다고 밝혔다.

이 인터뷰는 윌리엄 왕자가 올해초 동생인 해리(26) 왕자와 함께 보츠와나와 남아공을 방문한 것에 대한 스카이TV의 기록영화 속에서 이뤄졌다.

해리 왕자는 2007년 말 아프가니스탄 헬만드주에서 항공 관제사로 10주동안 복무하다 이 사실이 인터넷을 통해 알려지는 바람에 귀국했다.

윌리엄 왕자는 "나의 가슴은 육군에 있다. 내가 처음에 육군에 입대한 것도 그때문이다. 아프간에 못간 것이 유감스럽다"고 말하고 "내가 아프간에 가선 안된다는 주장에 일부 타당성이 있긴 하지만 대부분은 너무 과장된 논리"라며 "나는 아프간 복무에 대한 희망, 믿음 그리고 확고한 결의를 여전히 갖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어머니인 고 다이애나 왕세자비가 자신 형제를 "정상적으로" 키움으로써 현실 세계와 단절되지 않도록 했다며 "해리와 나는 나약하게 떠받쳐지는 삶을 살고 싶지 않다. 모든 세상사에서 동떨어진 삶을 살고 싶지 않다. 우리는 진짜를 보고 싶고, 진짜를 해보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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