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일 영유권 갈등 장기화에 日 관광 타격

입력 2010.10.19 (1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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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과 중국간의 영유권 갈등이 장기화하면서 일본의 항공,관광업계가 타격을 받고 있습니다.

도쿄신문은 전일본공수 항공의 경우 지난달 7일부터 지난 18일까지 일본과 중국을 오가는 항공편 7천 5백여 건이 취소됐다고 보도했습니다.

일본항공도 지난 9월 말까지 천명이 예약을 취소했습니다.

관광업체인 JTB의 경우 11월 중국 관광 예약은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15%, 12월 관광예약은 20%나 줄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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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일 영유권 갈등 장기화에 日 관광 타격
    • 입력 2010-10-19 16:21:54
    국제
일본과 중국간의 영유권 갈등이 장기화하면서 일본의 항공,관광업계가 타격을 받고 있습니다. 도쿄신문은 전일본공수 항공의 경우 지난달 7일부터 지난 18일까지 일본과 중국을 오가는 항공편 7천 5백여 건이 취소됐다고 보도했습니다. 일본항공도 지난 9월 말까지 천명이 예약을 취소했습니다. 관광업체인 JTB의 경우 11월 중국 관광 예약은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15%, 12월 관광예약은 20%나 줄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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