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시, ‘김연아 빙상장’ 재검토

입력 2010.10.19 (1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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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군포시는 전임 시장이 추진했던 김연아 빙상장 건립을 원점에서 재검토하기로 했습니다.

군포시는 안양과 과천 등 인근 지역에 실내 빙상장이 있는 상황에서 천3백억 원을 들여 빙상장과 다목적체육센터 등을 건립하는 것은 옳지 않다는 판단에 따라 이같이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군포시는 대신 김연아 선수의 모교인 군포 도장중학교 앞길을 '김연아 거리'로 조성하기로 했습니다.

군포시는 오는 2012년까지 수리동 도장중학교 앞 1.2㎞ 구간에 김연아 상징 조형물과 시설물 등을 설치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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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군포시, ‘김연아 빙상장’ 재검토
    • 입력 2010-10-19 18:40:25
    사회
경기도 군포시는 전임 시장이 추진했던 김연아 빙상장 건립을 원점에서 재검토하기로 했습니다. 군포시는 안양과 과천 등 인근 지역에 실내 빙상장이 있는 상황에서 천3백억 원을 들여 빙상장과 다목적체육센터 등을 건립하는 것은 옳지 않다는 판단에 따라 이같이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군포시는 대신 김연아 선수의 모교인 군포 도장중학교 앞길을 '김연아 거리'로 조성하기로 했습니다. 군포시는 오는 2012년까지 수리동 도장중학교 앞 1.2㎞ 구간에 김연아 상징 조형물과 시설물 등을 설치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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