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정부가 반일시위를 조직했다는 말은 절대 사실이 아니라고 중국 외교부가 밝혔습니다.
마자오쉬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오늘 열린 정례브리핑에서 최근 일어나고 있는 반일시위를 정부가 직접 조직한 것 아니냐는 질문에 대해 이 같이 답했습니다.
마 대변인은 일본의 잘못된 언행에 대해 일부 군중의 분노를 이해하지만 그 열정을 법에 따라 이성적으로 전달해야 한다며 불법적 행동에는 반대한다고 강조했습니다.
하지만 마에하라 일본 외무상이 중국인들의 반일 시위를 거론하며 중국의 반응이 매우 병적이라고 말한 것과 관련해선, 일국의 외교 수장으로서 이런 언행을 할 수 있다는 게 놀랍다며, 양국 관계 개선에 반하는 것이라며 비난했습니다.
마자오쉬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오늘 열린 정례브리핑에서 최근 일어나고 있는 반일시위를 정부가 직접 조직한 것 아니냐는 질문에 대해 이 같이 답했습니다.
마 대변인은 일본의 잘못된 언행에 대해 일부 군중의 분노를 이해하지만 그 열정을 법에 따라 이성적으로 전달해야 한다며 불법적 행동에는 반대한다고 강조했습니다.
하지만 마에하라 일본 외무상이 중국인들의 반일 시위를 거론하며 중국의 반응이 매우 병적이라고 말한 것과 관련해선, 일국의 외교 수장으로서 이런 언행을 할 수 있다는 게 놀랍다며, 양국 관계 개선에 반하는 것이라며 비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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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中 “반일시위 조직 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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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0-10-19 18:45:11
중국 정부가 반일시위를 조직했다는 말은 절대 사실이 아니라고 중국 외교부가 밝혔습니다.
마자오쉬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오늘 열린 정례브리핑에서 최근 일어나고 있는 반일시위를 정부가 직접 조직한 것 아니냐는 질문에 대해 이 같이 답했습니다.
마 대변인은 일본의 잘못된 언행에 대해 일부 군중의 분노를 이해하지만 그 열정을 법에 따라 이성적으로 전달해야 한다며 불법적 행동에는 반대한다고 강조했습니다.
하지만 마에하라 일본 외무상이 중국인들의 반일 시위를 거론하며 중국의 반응이 매우 병적이라고 말한 것과 관련해선, 일국의 외교 수장으로서 이런 언행을 할 수 있다는 게 놀랍다며, 양국 관계 개선에 반하는 것이라며 비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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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지주 기자 jjcheong@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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