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亞아이스하키 한라, 연장 접전 ‘5연승’
입력 2010.10.19 (22:51) 연합뉴스
안양 한라가 일본의 강호 크레인스를 연장 혈투 끝에 극적인 결승골로 누르고 5연승을 내달렸다.



한라는 19일 오후 일본 홋카이도 쿠시로에서 열린 크레인스와 시즌 2차전 경기에서 3피리어드까지 2-2 박빙의 승부를 벌이다 연장 5분 김기성의 결승골로 3-2로 이겼다.



짜릿한 연장 결승골로 크레인스에 1차전 패배를 설욕한 한라는 5연승을 거두며 오지 이글스를 제치고 리그 단독 1위로 올라섰다.



한라는 1피리어드와 2피리어드에 터뜨린 조민호의 연속골로 2-0으로 기분 좋게 앞섰지만 3피리어드 초반 크레인스에 만회골과 동점골을 내주며 다잡았던 경기를 원점으로 돌렸다.



연장전에 들어간 양팀은 팽팽한 공방을 펼쳤지만 한라의 해결사 김기성이 작렬한 결승포에 경기는 한라에게 되넘어갔다.



이날 2골을 몰아넣으며 활약한 지난 시즌 신인왕 조민호는 8골을 기록해 올 시즌 득점 선두를 달렸다.
  • 亞아이스하키 한라, 연장 접전 ‘5연승’
    • 입력 2010-10-19 22:51:25
    연합뉴스
안양 한라가 일본의 강호 크레인스를 연장 혈투 끝에 극적인 결승골로 누르고 5연승을 내달렸다.



한라는 19일 오후 일본 홋카이도 쿠시로에서 열린 크레인스와 시즌 2차전 경기에서 3피리어드까지 2-2 박빙의 승부를 벌이다 연장 5분 김기성의 결승골로 3-2로 이겼다.



짜릿한 연장 결승골로 크레인스에 1차전 패배를 설욕한 한라는 5연승을 거두며 오지 이글스를 제치고 리그 단독 1위로 올라섰다.



한라는 1피리어드와 2피리어드에 터뜨린 조민호의 연속골로 2-0으로 기분 좋게 앞섰지만 3피리어드 초반 크레인스에 만회골과 동점골을 내주며 다잡았던 경기를 원점으로 돌렸다.



연장전에 들어간 양팀은 팽팽한 공방을 펼쳤지만 한라의 해결사 김기성이 작렬한 결승포에 경기는 한라에게 되넘어갔다.



이날 2골을 몰아넣으며 활약한 지난 시즌 신인왕 조민호는 8골을 기록해 올 시즌 득점 선두를 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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