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저녁 6시 20분쯤 충북 괴산군 칠성면 두천리 마을 앞길에서 62살 정모씨가 몰던 8t 화물차가 81살 송모씨가 몰던 경운기를 들이받았습니다.
이 사고로 경운기가 3m 아래로 논으로 굴러 떨어지면서 송씨와 함께 타고 있던 부인 70살 홍모씨가 숨졌습니다.
경찰은 반대편에서 오는 차의 불빛 때문에 경운기를 미처 보지 못했다는 화물차 운전자 정 씨의 진술을 토대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 사고로 경운기가 3m 아래로 논으로 굴러 떨어지면서 송씨와 함께 타고 있던 부인 70살 홍모씨가 숨졌습니다.
경찰은 반대편에서 오는 차의 불빛 때문에 경운기를 미처 보지 못했다는 화물차 운전자 정 씨의 진술을 토대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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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화물차-경운기 추돌…2명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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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0-10-21 06:16:00
- 수정2010-10-21 09:19:05
어제 저녁 6시 20분쯤 충북 괴산군 칠성면 두천리 마을 앞길에서 62살 정모씨가 몰던 8t 화물차가 81살 송모씨가 몰던 경운기를 들이받았습니다.
이 사고로 경운기가 3m 아래로 논으로 굴러 떨어지면서 송씨와 함께 타고 있던 부인 70살 홍모씨가 숨졌습니다.
경찰은 반대편에서 오는 차의 불빛 때문에 경운기를 미처 보지 못했다는 화물차 운전자 정 씨의 진술을 토대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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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병회 기자 kbh999@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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