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北 급변사태 계획 협의 응해야”
입력 2010.10.21 (07:37)
수정 2010.10.21 (0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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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이 북한 급변사태 대비 계획을 미국 등 주변 국가들과 협의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미첼 리스 전 미 국무부 정책기획국장은 워싱턴 D.C.의 한 호텔에서 열린 '동북아의 내일'이라는 주제의 강연에서, 중국은 역내 국가들과 구체적인 토론을 통해 비상계획을 짜는 일을 거부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리스 전 국장은 북한 정권의 붕괴는 역내의 경제.안보관계에서 위험한 순간을 초래할 것이지만, 새로운 기회를 제공할 수도 있다고 전망했습니다.
또 북한과 이란 문제와 관련해 중국은 핵확산을 방지하는데 좀 더 협력적인 자세를 보여야 할 것이라고 촉구했습니다.
미첼 리스 전 미 국무부 정책기획국장은 워싱턴 D.C.의 한 호텔에서 열린 '동북아의 내일'이라는 주제의 강연에서, 중국은 역내 국가들과 구체적인 토론을 통해 비상계획을 짜는 일을 거부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리스 전 국장은 북한 정권의 붕괴는 역내의 경제.안보관계에서 위험한 순간을 초래할 것이지만, 새로운 기회를 제공할 수도 있다고 전망했습니다.
또 북한과 이란 문제와 관련해 중국은 핵확산을 방지하는데 좀 더 협력적인 자세를 보여야 할 것이라고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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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中, 北 급변사태 계획 협의 응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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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0-10-21 07:37:30
- 수정2010-10-21 07:43:04
중국이 북한 급변사태 대비 계획을 미국 등 주변 국가들과 협의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미첼 리스 전 미 국무부 정책기획국장은 워싱턴 D.C.의 한 호텔에서 열린 '동북아의 내일'이라는 주제의 강연에서, 중국은 역내 국가들과 구체적인 토론을 통해 비상계획을 짜는 일을 거부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리스 전 국장은 북한 정권의 붕괴는 역내의 경제.안보관계에서 위험한 순간을 초래할 것이지만, 새로운 기회를 제공할 수도 있다고 전망했습니다.
또 북한과 이란 문제와 관련해 중국은 핵확산을 방지하는데 좀 더 협력적인 자세를 보여야 할 것이라고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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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용 기자 emaninny@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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