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S 1·2차 승리는 ‘베테랑의 힘!’

입력 2010.10.21 (0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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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를 다시 보는 시간 스포츠 하이라이트, 야구 캐스터 김현태입니다.



SK 김광현의 초구로 시작된 2010 한국시리즈의 마지막 주인공도 결국 김광현이었는데요.



민훈기 기자, SK로서는 2년 만의 정상탈환입니다.



1) 2007년 김성근 감독이 SK 사령탑으로 부임 후 4년 연속 한국시리즈 진출, 그 중 3차례나 우승하며 2000년대 강팀으로



2) 반면, 삼성은 플레이오프 5차전 혈투 끝에 4년 만에 한국시리즈 무대에 나섰지만 단, 1승도 올리지 못 하는 아쉬움을 남겨



오늘은 SK와 삼성의 한국시리즈를 다시 보는 시간을 갖겠는데요.



먼저, 18일 만에 실전 무대에 나선 SK와 극적으로 한국시리즈행 티켓을 따낸 상승세의 삼성이 맞붙었던 1, 2차전 승부처입니다.



SK가 창단 후 다섯 번째 한국시리즈 만에 1차전을 승리한데 이어서 2차전마저 가져가며 기선제압에 성공했는데요.



SK 선수들은 역시, 큰 경기 경험이 풍부했습니다.



1차전 2007년 KS MVP 김재현의 역전타.



2008년 PO MVP 박정권의 쐐기포.



2차전 2008년 KS MVP 최정의 연타석 홈런

=> 큰 경기에서도 제 기량을 발휘한 SK



반면, 삼성으로서는 믿었던 필승계투조가 부진하면서 시리즈를 어렵게 풀어갔습니다.



1차전 김광현을 끌어내리는데 성공한 삼성, 하지만 곧바로 권혁과 오승환이 재역전을 허용



=> 시리즈 전체를 놓고 봤을 때 앞으로 남은 경기에서 선동열 감독은 마운드 운영에 부담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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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S 1·2차 승리는 ‘베테랑의 힘!’
    • 입력 2010-10-21 09:31:05
    스포츠 하이라이트
프로야구를 다시 보는 시간 스포츠 하이라이트, 야구 캐스터 김현태입니다.

SK 김광현의 초구로 시작된 2010 한국시리즈의 마지막 주인공도 결국 김광현이었는데요.

민훈기 기자, SK로서는 2년 만의 정상탈환입니다.

1) 2007년 김성근 감독이 SK 사령탑으로 부임 후 4년 연속 한국시리즈 진출, 그 중 3차례나 우승하며 2000년대 강팀으로

2) 반면, 삼성은 플레이오프 5차전 혈투 끝에 4년 만에 한국시리즈 무대에 나섰지만 단, 1승도 올리지 못 하는 아쉬움을 남겨

오늘은 SK와 삼성의 한국시리즈를 다시 보는 시간을 갖겠는데요.

먼저, 18일 만에 실전 무대에 나선 SK와 극적으로 한국시리즈행 티켓을 따낸 상승세의 삼성이 맞붙었던 1, 2차전 승부처입니다.

SK가 창단 후 다섯 번째 한국시리즈 만에 1차전을 승리한데 이어서 2차전마저 가져가며 기선제압에 성공했는데요.

SK 선수들은 역시, 큰 경기 경험이 풍부했습니다.

1차전 2007년 KS MVP 김재현의 역전타.

2008년 PO MVP 박정권의 쐐기포.

2차전 2008년 KS MVP 최정의 연타석 홈런
=> 큰 경기에서도 제 기량을 발휘한 SK

반면, 삼성으로서는 믿었던 필승계투조가 부진하면서 시리즈를 어렵게 풀어갔습니다.

1차전 김광현을 끌어내리는데 성공한 삼성, 하지만 곧바로 권혁과 오승환이 재역전을 허용

=> 시리즈 전체를 놓고 봤을 때 앞으로 남은 경기에서 선동열 감독은 마운드 운영에 부담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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