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군, ‘탑 헬리건’ 선발 항공사격대회

입력 2010.10.21 (11:23) 수정 2010.10.21 (1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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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군의 '탑 헬리건' 즉 최우수 공격헬기 조종사 선발을 위한 항공 사격 대회가 개최됐습니다.

지난 11일부터 2주간 일정으로 경기도 양평의 비승사격장에서 진행중인 이번 대회에는 육군항공 공격.기동 헬기 대대에서 선발된 최고 기량의 조종사 200여명이 참가했습니다.

조종사들은 로켓과 토우(TOW), 20mm 벌컨과 기관총 사격으로 승부를 겨루게됩니다.

특히 올해 대회부터는 UH 60 등 기동헬기 공중사격 부문이 신설돼 육군항공 전 기종이 참가하는 대회로 확대됐으며 최우수부대 선발 기준에 야간사격 점수까지 포함됐습니다.

이번 대회에서는 헬기 부문별 최우수 부대를 선발하고 최우수 조종사에게는 '탑 헬리건'의 영예가 주어집니다.

탑 헬리건은 오는 12월 초에 발표되며 부대표창과 대통령표창이 수여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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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0-10-21 11:23:24
    • 수정2010-10-21 12:45:14
    정치
육군의 '탑 헬리건' 즉 최우수 공격헬기 조종사 선발을 위한 항공 사격 대회가 개최됐습니다. 지난 11일부터 2주간 일정으로 경기도 양평의 비승사격장에서 진행중인 이번 대회에는 육군항공 공격.기동 헬기 대대에서 선발된 최고 기량의 조종사 200여명이 참가했습니다. 조종사들은 로켓과 토우(TOW), 20mm 벌컨과 기관총 사격으로 승부를 겨루게됩니다. 특히 올해 대회부터는 UH 60 등 기동헬기 공중사격 부문이 신설돼 육군항공 전 기종이 참가하는 대회로 확대됐으며 최우수부대 선발 기준에 야간사격 점수까지 포함됐습니다. 이번 대회에서는 헬기 부문별 최우수 부대를 선발하고 최우수 조종사에게는 '탑 헬리건'의 영예가 주어집니다. 탑 헬리건은 오는 12월 초에 발표되며 부대표창과 대통령표창이 수여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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