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부는 오는 26일부터 이틀 동안 개성 자남산여관에서 개최되는 남북 적십자회담에 참가할 우리측 대표단 명단을 북측에 통보했다고 밝혔습니다.
대표단은 김용현 대한적십자사 사무총장을 단장으로 김의도 한적 남북교류실행위원과 김성근 한적 남북교류팀장 등 3명으로 구성됐습니다.
지난해 8월 이후 처음 열리는 이번 적십자회담에서 우리 측은 이산가족 상봉 정례화 문제를 집중 제기하고 납북자와 국군포로 문제 해결을 위한 북측의 전향적 태도변화를 촉구할 것으로 관측됩니다.
반면, 북측은 이번 회담에서 남측으로부터 쌀과 비료 등 대규모 지원을 이끌어내는데 집중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대표단은 김용현 대한적십자사 사무총장을 단장으로 김의도 한적 남북교류실행위원과 김성근 한적 남북교류팀장 등 3명으로 구성됐습니다.
지난해 8월 이후 처음 열리는 이번 적십자회담에서 우리 측은 이산가족 상봉 정례화 문제를 집중 제기하고 납북자와 국군포로 문제 해결을 위한 북측의 전향적 태도변화를 촉구할 것으로 관측됩니다.
반면, 북측은 이번 회담에서 남측으로부터 쌀과 비료 등 대규모 지원을 이끌어내는데 집중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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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적십자회담 대표단 명단 북측에 통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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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0-10-21 13:49:37
통일부는 오는 26일부터 이틀 동안 개성 자남산여관에서 개최되는 남북 적십자회담에 참가할 우리측 대표단 명단을 북측에 통보했다고 밝혔습니다.
대표단은 김용현 대한적십자사 사무총장을 단장으로 김의도 한적 남북교류실행위원과 김성근 한적 남북교류팀장 등 3명으로 구성됐습니다.
지난해 8월 이후 처음 열리는 이번 적십자회담에서 우리 측은 이산가족 상봉 정례화 문제를 집중 제기하고 납북자와 국군포로 문제 해결을 위한 북측의 전향적 태도변화를 촉구할 것으로 관측됩니다.
반면, 북측은 이번 회담에서 남측으로부터 쌀과 비료 등 대규모 지원을 이끌어내는데 집중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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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현 기자 kimkh@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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