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이선애 태광 상무 자택 압수수색

입력 2010.10.21 (14:15)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태광그룹 비자금 조성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이호진 회장의 어머니인 이선애 상무의 자택을 압수수색하고 있습니다.

검찰은 오늘 오전 서울 장충동의 이 상무 자택에 수사관 6명을 보내 압수수색 영장을 집행하고 회계서류와 전표를 찾고 있습니다.

이 상무는 태광그룹 비자금 조성과정에 개입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습니다.

검찰은 이 상무가 선대회장 때부터 그룹 자금 운영에 깊이 관여한 만큼 비자금 관련 자료를 자택에서 찾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검찰은 확보한 자료를 분석해 이달 안으로 이 회장 모자를 소환 조사할 방침입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검찰, 이선애 태광 상무 자택 압수수색
    • 입력 2010-10-21 14:15:12
    사회
태광그룹 비자금 조성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이호진 회장의 어머니인 이선애 상무의 자택을 압수수색하고 있습니다. 검찰은 오늘 오전 서울 장충동의 이 상무 자택에 수사관 6명을 보내 압수수색 영장을 집행하고 회계서류와 전표를 찾고 있습니다. 이 상무는 태광그룹 비자금 조성과정에 개입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습니다. 검찰은 이 상무가 선대회장 때부터 그룹 자금 운영에 깊이 관여한 만큼 비자금 관련 자료를 자택에서 찾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검찰은 확보한 자료를 분석해 이달 안으로 이 회장 모자를 소환 조사할 방침입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