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안양동안경찰서는 가짜 입원환자를 유치해 억대 보험금을 챙긴 혐의로 안산에 있는 모 의원 원장과 보험설계사 등 3명을 구속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병원사무장 45살 고 모 씨와 보험설계사 46살 정 모씨가 가짜 환자를 유치하고, 병원장 72살 이 모 씨는 가짜 진단서와 입원확인서를 내주는 방식으로 국민건강보험공단과 보험사로부터 모두 9억6천만원을 챙겼다고 설명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보험설계사 정 씨는 피보험자를 모집한 뒤, 병원으로부터 허위진단서를 발급받아 보험금을 받아 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경찰은 보험사기에 이용될 것을 알면서도 보험에 가입해 보험금을 타낸 3백명도 사기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경찰은 병원사무장 45살 고 모 씨와 보험설계사 46살 정 모씨가 가짜 환자를 유치하고, 병원장 72살 이 모 씨는 가짜 진단서와 입원확인서를 내주는 방식으로 국민건강보험공단과 보험사로부터 모두 9억6천만원을 챙겼다고 설명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보험설계사 정 씨는 피보험자를 모집한 뒤, 병원으로부터 허위진단서를 발급받아 보험금을 받아 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경찰은 보험사기에 이용될 것을 알면서도 보험에 가입해 보험금을 타낸 3백명도 사기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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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병원장 낀 보험사기단 구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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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0-10-21 17:25:09
경기도 안양동안경찰서는 가짜 입원환자를 유치해 억대 보험금을 챙긴 혐의로 안산에 있는 모 의원 원장과 보험설계사 등 3명을 구속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병원사무장 45살 고 모 씨와 보험설계사 46살 정 모씨가 가짜 환자를 유치하고, 병원장 72살 이 모 씨는 가짜 진단서와 입원확인서를 내주는 방식으로 국민건강보험공단과 보험사로부터 모두 9억6천만원을 챙겼다고 설명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보험설계사 정 씨는 피보험자를 모집한 뒤, 병원으로부터 허위진단서를 발급받아 보험금을 받아 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경찰은 보험사기에 이용될 것을 알면서도 보험에 가입해 보험금을 타낸 3백명도 사기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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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명희 기자 thimbl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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