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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검 중수부, 씨앤그룹 압수수색
입력 2010.10.21 (17:27) 뉴스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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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고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 이후 1년 넘게 침묵을 지켰던 대검찰청 중앙수사부가 다시 본격 수사에 나섰습니다.

씨앤그룹의 정관계 로비 정황을 포착하고 오늘 본사와 계열사 등에 대해 압수수색을 벌이고 있습니다.

임주영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대검찰청 중앙수사부는 씨앤그룹에 대한 압수수색과 함께 본격 수사에 착수했습니다.

대검 중수부는 서울 장교동 씨앤그룹 본사와 대구에 있는 씨앤우방 등 계열사에 검사와 수사관들을 보내 압수수색을 벌였습니다.

검찰은 현장 출입을 통제한 채 컴퓨터 하드디스크과 회계 장부 등 관련 자료들을 확보했습니다.

검찰은 씨앤그룹이 인수합병 등을 통해 몸집을 부풀리는 과정에 거액의 비자금을 조성해 정관계에 로비를 해온 정황을 포착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씨앤 그룹은 창업주인 임병석 회장이 지난 1990년 설립한 칠산해운을 모태로 조선과 건설, 패션, 레저 등으로 사업 영역을 확장해 왔습니다.

그러나 주력 사업인 조선업계 침체와 함께 경영난을 겪으면서 일부 계열사가 워크아웃에 들어가는 등 회생 불가능한 것으로 평가되고 있습니다.

앞서 씨앤그룹은 지난 2004년, 법정관리업체인 우방을 인수하면서 금융브로커 김재록 씨에게 수억 원을 주고 편법 대출을 받은 의혹을 받기도 했습니다.

당시 검찰에서는 무혐의 처분을 받았지만, 이번 수사를 계기로 정ㆍ관계 로비 의혹이 다시 부각될지도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KBS 뉴스 임주영입니다.
  • 대검 중수부, 씨앤그룹 압수수색
    • 입력 2010-10-21 17:27:18
    뉴스 5
<앵커 멘트>

고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 이후 1년 넘게 침묵을 지켰던 대검찰청 중앙수사부가 다시 본격 수사에 나섰습니다.

씨앤그룹의 정관계 로비 정황을 포착하고 오늘 본사와 계열사 등에 대해 압수수색을 벌이고 있습니다.

임주영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대검찰청 중앙수사부는 씨앤그룹에 대한 압수수색과 함께 본격 수사에 착수했습니다.

대검 중수부는 서울 장교동 씨앤그룹 본사와 대구에 있는 씨앤우방 등 계열사에 검사와 수사관들을 보내 압수수색을 벌였습니다.

검찰은 현장 출입을 통제한 채 컴퓨터 하드디스크과 회계 장부 등 관련 자료들을 확보했습니다.

검찰은 씨앤그룹이 인수합병 등을 통해 몸집을 부풀리는 과정에 거액의 비자금을 조성해 정관계에 로비를 해온 정황을 포착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씨앤 그룹은 창업주인 임병석 회장이 지난 1990년 설립한 칠산해운을 모태로 조선과 건설, 패션, 레저 등으로 사업 영역을 확장해 왔습니다.

그러나 주력 사업인 조선업계 침체와 함께 경영난을 겪으면서 일부 계열사가 워크아웃에 들어가는 등 회생 불가능한 것으로 평가되고 있습니다.

앞서 씨앤그룹은 지난 2004년, 법정관리업체인 우방을 인수하면서 금융브로커 김재록 씨에게 수억 원을 주고 편법 대출을 받은 의혹을 받기도 했습니다.

당시 검찰에서는 무혐의 처분을 받았지만, 이번 수사를 계기로 정ㆍ관계 로비 의혹이 다시 부각될지도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KBS 뉴스 임주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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