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3년간 빈곤층 장학금을 신청한 대학생 5명 중 한 명은 학자금을 지원받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회 교과위 소속 민주당 안민석 의원과 참여연대가 한국장학재단에서 받은 자료를 분석한 결과, 지난 3년 동안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 계층 대학생의 장학금 신청은 모두 27만 7290건으로 이 가운데 20.8%가 지급 대상에서 탈락했습니다.
참여연대는 지난해의 경우 기초생활수급권자 5천 5백여 명이 성적기준 미달로 탈락한 것으로 나타났다며, 빈곤층 대학생을 위해 성적 제한을 완화하는 등의 대책이 필요하다고 지적했습니다.
국회 교과위 소속 민주당 안민석 의원과 참여연대가 한국장학재단에서 받은 자료를 분석한 결과, 지난 3년 동안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 계층 대학생의 장학금 신청은 모두 27만 7290건으로 이 가운데 20.8%가 지급 대상에서 탈락했습니다.
참여연대는 지난해의 경우 기초생활수급권자 5천 5백여 명이 성적기준 미달로 탈락한 것으로 나타났다며, 빈곤층 대학생을 위해 성적 제한을 완화하는 등의 대책이 필요하다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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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빈곤층 장학금 신청자 5명중 1명 못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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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0-10-21 19:31:52
최근 3년간 빈곤층 장학금을 신청한 대학생 5명 중 한 명은 학자금을 지원받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회 교과위 소속 민주당 안민석 의원과 참여연대가 한국장학재단에서 받은 자료를 분석한 결과, 지난 3년 동안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 계층 대학생의 장학금 신청은 모두 27만 7290건으로 이 가운데 20.8%가 지급 대상에서 탈락했습니다.
참여연대는 지난해의 경우 기초생활수급권자 5천 5백여 명이 성적기준 미달로 탈락한 것으로 나타났다며, 빈곤층 대학생을 위해 성적 제한을 완화하는 등의 대책이 필요하다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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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진석 기자 brick@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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