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7 재무장관, G20장관회의 앞서 회동

내일 경주에서 열릴 세계 주요 20개국 즉, G20 재무장관과 중앙은행총재 회의에 앞서 G7 재무장관 회동이 진행될 것이라고 AFP가 보도했습니다.

미국과 프랑스, 영국, 일본, 독일 등 G7 재무장관들은 G20 재무장관 회의와 별도로 최근 세계적 이슈가 된 환율 문제 등에 대해 토론을 벌일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한편 G20 회원국들은 내일 회의를 앞두고 '시장에서 결정되는 환율 시스템을 더 지향한다'는 초안을 마련하는 등 통화의 경쟁적인 평가절하 자제를 약속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