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빙속 고병욱, 밴쿠버 별 이승훈 추월
입력 2010.10.21 (22:51) 연합뉴스
 고병욱(한국체대)이 올해 첫 스피드스케이팅 공인기록회 5,000m에서 밴쿠버 동계올림픽 스타 이승훈(한국체대)을 격파하는 파란을 일으켰다.



고병욱은 21일 오후 서울 노원구 공릉동 태릉국제스케이트장에서 열린 2010 스피드스케이팅 제1차 공인기록회 이틀째 남자 5,000m에서 6분42초23 만에 결승선을 통과, 이승훈(6분43초32)을 1초09 차이로 제치고 1위에 올랐다.



고병욱은 청각장애인이라는 핸디캡을 안고도 불암고에 재학중이던 2007년 5,000m를 6분31초45 만에 주파하며 주니어 한국 기록을 갈아치웠던 장거리 유망주다.



지난해 이승훈이라는 스타가 혜성같이 등장해 1달 사이에 한국 기록을 세 차례나 단축하면서 국가대표의 꿈을 접어야 했던 고병욱은 올해 여름 대표팀에서 훈련하면서 착실히 실력을 갈고 닦아 올 시즌 첫 대회에서 설욕에 성공했다.



한편, 이어 열린 여자 5,000m에서는 김보름(정화여고)이 4분26초68의 기록으로 1위에 올랐다.



남자 1,500m 우승은 이종우(의정부시청)에게 돌아갔다. 이종우는 1분50초47 만에 결승선을 통과, 남자 대표팀의 맏형 이규혁(서울시청.1분52초04)를 제쳤다.



여자부 1,000m에서는 김현영(서현고)이 1분21초85의 기록으로 우승했다.
  • 빙속 고병욱, 밴쿠버 별 이승훈 추월
    • 입력 2010-10-21 22:51:06
    연합뉴스
 고병욱(한국체대)이 올해 첫 스피드스케이팅 공인기록회 5,000m에서 밴쿠버 동계올림픽 스타 이승훈(한국체대)을 격파하는 파란을 일으켰다.



고병욱은 21일 오후 서울 노원구 공릉동 태릉국제스케이트장에서 열린 2010 스피드스케이팅 제1차 공인기록회 이틀째 남자 5,000m에서 6분42초23 만에 결승선을 통과, 이승훈(6분43초32)을 1초09 차이로 제치고 1위에 올랐다.



고병욱은 청각장애인이라는 핸디캡을 안고도 불암고에 재학중이던 2007년 5,000m를 6분31초45 만에 주파하며 주니어 한국 기록을 갈아치웠던 장거리 유망주다.



지난해 이승훈이라는 스타가 혜성같이 등장해 1달 사이에 한국 기록을 세 차례나 단축하면서 국가대표의 꿈을 접어야 했던 고병욱은 올해 여름 대표팀에서 훈련하면서 착실히 실력을 갈고 닦아 올 시즌 첫 대회에서 설욕에 성공했다.



한편, 이어 열린 여자 5,000m에서는 김보름(정화여고)이 4분26초68의 기록으로 1위에 올랐다.



남자 1,500m 우승은 이종우(의정부시청)에게 돌아갔다. 이종우는 1분50초47 만에 결승선을 통과, 남자 대표팀의 맏형 이규혁(서울시청.1분52초04)를 제쳤다.



여자부 1,000m에서는 김현영(서현고)이 1분21초85의 기록으로 우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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