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요타, 렉서스 등 153만 대 리콜하기로

입력 2010.10.21 (23:45) 수정 2010.10.22 (0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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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도요타자동차가  브레이크액 유출과 연료 펌프 결함 등을 이유로 크라운과 렉서스 등 153만 대를  리콜하기로 했습니다.  



도요타자동차는 크라운과 렉서스 등 11개 차종 59만여 대의 리콜 신고서를 일본 교통성에 제출했습니다.  



또 미국에서는 아발론과 렉서스 등 74만대가, 중국에서는 6만대를 회수할 예정이며 유럽에 판매된 80만여 대는 리콜하지 않고 수리를 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리콜 대상 차량은 2002년 5월부터 2006년 3월 사이에 생산된 렉서스와 아발론, 크라운과 하이랜더 등입니다.  



도요타 측은 문제가 된 결함은 브레이크액이 유출되면서 제동 성능이 떨어지는 것이라며 일부 일본 생산 차종의 연료펌프 문제는 엔진 정지 등의 우려가 있어서  리콜을 결정하게 됐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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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도요타, 렉서스 등 153만 대 리콜하기로
    • 입력 2010-10-21 23:45:24
    • 수정2010-10-22 07:19:28
    국제
일본 도요타자동차가  브레이크액 유출과 연료 펌프 결함 등을 이유로 크라운과 렉서스 등 153만 대를  리콜하기로 했습니다.  

도요타자동차는 크라운과 렉서스 등 11개 차종 59만여 대의 리콜 신고서를 일본 교통성에 제출했습니다.  

또 미국에서는 아발론과 렉서스 등 74만대가, 중국에서는 6만대를 회수할 예정이며 유럽에 판매된 80만여 대는 리콜하지 않고 수리를 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리콜 대상 차량은 2002년 5월부터 2006년 3월 사이에 생산된 렉서스와 아발론, 크라운과 하이랜더 등입니다.  

도요타 측은 문제가 된 결함은 브레이크액이 유출되면서 제동 성능이 떨어지는 것이라며 일부 일본 생산 차종의 연료펌프 문제는 엔진 정지 등의 우려가 있어서  리콜을 결정하게 됐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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