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연구원 “미국 혼자 환율전쟁 승리 못해”

G20 즉, 주요 20개국 서울회의에서 환율 문제에 대한 합의를 이루려면 미국이 신흥국가들과 연대를 해야 한다는 지적이 제기됐습니다.

미국 피터슨국제경제연구소의 어빈드 서브라마니언 선임 연구원은 파이낸셜 타임스 기고문을 통해 이번 G20 서울 정상회의에서의 공조를 강조했습니다.

어빈드 연구원은 중국을 겨냥한 미국의 일방적인 조치가 환율전쟁을 해결하는 방안이 될 수 없다며 다국적 공조를 취해 중국의 협력을 이끌어 낼 필요가 있다고 주장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