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전 정보국장 “北 핵무기 8∼10개 보유”
입력 2010.10.22 (06:55)
수정 2010.10.22 (1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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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은 현재 8~10개의 핵무기를 보유하고 있다고 전 미국 국가정보국 국장이 주장했습니다.
지난 5월까지 미 국가정보국 국장을 지낸 데니스 블레어는 니혼게이자이신문과 인터뷰를 통해 북한이 영변 핵시설에서 추출한 플루토늄은 모두 핵무기로 전용됐다고 봐야 한다면서 북한이 현재 8∼10개의 핵무기를 가지고 있는 것으로 추정했습니다.
블레어 전 국장은 북한이 핵폭탄을 어선에 실어 미국 항구에 돌진할 수도 있다면서 미국 본토도 북한 핵의 위험에 노출돼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지난 5월까지 미 국가정보국 국장을 지낸 데니스 블레어는 니혼게이자이신문과 인터뷰를 통해 북한이 영변 핵시설에서 추출한 플루토늄은 모두 핵무기로 전용됐다고 봐야 한다면서 북한이 현재 8∼10개의 핵무기를 가지고 있는 것으로 추정했습니다.
블레어 전 국장은 북한이 핵폭탄을 어선에 실어 미국 항구에 돌진할 수도 있다면서 미국 본토도 북한 핵의 위험에 노출돼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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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美 전 정보국장 “北 핵무기 8∼10개 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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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0-10-22 06:55:42
- 수정2010-10-22 13:07:09
북한은 현재 8~10개의 핵무기를 보유하고 있다고 전 미국 국가정보국 국장이 주장했습니다.
지난 5월까지 미 국가정보국 국장을 지낸 데니스 블레어는 니혼게이자이신문과 인터뷰를 통해 북한이 영변 핵시설에서 추출한 플루토늄은 모두 핵무기로 전용됐다고 봐야 한다면서 북한이 현재 8∼10개의 핵무기를 가지고 있는 것으로 추정했습니다.
블레어 전 국장은 북한이 핵폭탄을 어선에 실어 미국 항구에 돌진할 수도 있다면서 미국 본토도 북한 핵의 위험에 노출돼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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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성 기자 e-gija@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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