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전 정보국장 “北 핵무기 8∼10개 보유”

입력 2010.10.22 (06:55) 수정 2010.10.22 (13:07)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북한은 현재 8~10개의 핵무기를 보유하고 있다고 전 미국 국가정보국 국장이 주장했습니다.

지난 5월까지 미 국가정보국 국장을 지낸 데니스 블레어는 니혼게이자이신문과 인터뷰를 통해 북한이 영변 핵시설에서 추출한 플루토늄은 모두 핵무기로 전용됐다고 봐야 한다면서 북한이 현재 8∼10개의 핵무기를 가지고 있는 것으로 추정했습니다.

블레어 전 국장은 북한이 핵폭탄을 어선에 실어 미국 항구에 돌진할 수도 있다면서 미국 본토도 북한 핵의 위험에 노출돼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美 전 정보국장 “北 핵무기 8∼10개 보유”
    • 입력 2010-10-22 06:55:42
    • 수정2010-10-22 13:07:09
    국제
북한은 현재 8~10개의 핵무기를 보유하고 있다고 전 미국 국가정보국 국장이 주장했습니다. 지난 5월까지 미 국가정보국 국장을 지낸 데니스 블레어는 니혼게이자이신문과 인터뷰를 통해 북한이 영변 핵시설에서 추출한 플루토늄은 모두 핵무기로 전용됐다고 봐야 한다면서 북한이 현재 8∼10개의 핵무기를 가지고 있는 것으로 추정했습니다. 블레어 전 국장은 북한이 핵폭탄을 어선에 실어 미국 항구에 돌진할 수도 있다면서 미국 본토도 북한 핵의 위험에 노출돼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2024 파리 올림픽 배너 이미지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