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수첩] 떴다! 잘금 4인방, 인기 비결 파헤친다

입력 2010.10.22 (09:13) 수정 2010.10.22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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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안녕하세요. 연예수첩 박태원입니다.

최근 행복한 스캔들에 휘말린 박유천, 송중기, 유아인, 박민영 씨! 드라마 ‘성균관 스캔들’의 인기비결을 지금부터 공개합니다.

소설을 바탕으로 조선시대 젊은이들의 연애담을 유쾌하게 풀어내는 청춘 사극 ‘성균관스캔들’! 청춘 4인방을 중심으로 금녀의 공간인 성균관에서 벌어지는 흥미진진한 이야기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는데요.

과연 그 인기 비결은 무엇일까요?

온 동네 여자들의 혼을 쏙쏙 빼놓기 일쑤인 잘금 4인방! 훈훈한 꽃미남들의 행렬이 이어졌는데요.

잘금 4인방 첫 번째 주인공 이선준 역의 박유천 씨!

겉으로는 이성적이며 까칠한 성격이지만 내면의 따뜻함으로 사랑하는 여인을 보호하는 조선시대 엄친아로 잘금 4인방 자격, 충분하네요~

해맑은 매력의 소유자 김윤희 역의 박민영 씨! 이선준과 문재신의 사랑을 받아 많은 여성 시청자들의 부러움을 사고 있는 잘금 4인방의 홍일점입니다.

<인터뷰> 박민영 (김윤희 역) : “(남장여자에 대한 부담감은 없는지?) 이제 중반부로 넘어서서 많은 시청자들이 공감을 하시리라 생각을 하는데. 남장여자에 대한 부담감은 이제 많이 떨쳐버린 상태고요.”

그동안 남자로 살아온 그녀가 드디어 여자라는 사실이 밝혀졌는데요.

앞으로 윤희와 선준 두 사람의 러브라인이 무척 기대됩니다.

조선 제일의 바람둥이 구용하! 그가 탄생시킨 유행어가 있다고 하는데요.

순수한 소년에서 패기만점, 자신만만한 남자로 돌아온 송중기 씨!

여색제왕 구용하가 작업을 걸었다 하면 안 넘어 오는 여자가 없다고 하는데요.

그 비결이 궁금합니다.

<인터뷰> 송중기(구용하 역) : “(작업 성공률 100%의 비결은?) 두 가지 요건. 가장 첫 번째는 살인미소, 두 번째는 눈웃음”

이런 미소에 여성분들이 반하셨을까요? 어우~ 남자인 제가 봐도 가슴이 두근두근합니다.

저건 저도 가능할 것 같은데요.

츄~ 네 번째 주인공은 걸오앓이 유아인 씨!

무뚝뚝하면서도 남성미 넘치는 거친 매력을 아낌없이 대방출! 극중 짝사랑하는 김윤희의 마음 하나 갖지 못하는 순정남 문재신 역을 맡고 있지만, 여성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는 데는 단번에 성공했습니다.

직접 찾아간 촬영현장에 만난 이선준 역의 박유천 씨! 보는 이들이 많은 탓일까요?

부끄러움에 연신 웃음을 터트리는데요.

<인터뷰> 박유천(이선준 역) : “아니 이 화면에 제가 보여서 민망해서.”

하지만 분위기 메이커답게 민망한 상황도 웃음으로 깔끔하게 마무리합니다.

이어 진행된 촬영은 유아인 씨인데요.

나름 열심히 포즈를 취해보지만 감독님 마음에는 내키지 않는 모양입니다.

급기야 옆에서 지켜보고 있던 유천 씨가 나섰습니다.

유천 씨에게 개인교습을 받은 아인 씨- 이번에는 잘 해낼 수 있을까요? 어색한 건 어쩔 수 없네요~

몸을 사리지 않는 연기자들의 열연 또한 인기비결인데요.

물에 빠지고~ 또 빠지고~ 유천 씨, 이제는 웃음 밖에 나오질 않는데요.

가을이라 그런지, 추위로 곤욕을 치르는 연기자들-

<연기자> 박유천(이선준 역) : “추워요. 통 큰 거 없나? 왜 이렇게 작아. 이거 너무 소심한 거 아냐?”

그 후로도 계속 비를 맞아야 했던 유천 씨- 감기는 걸리지 않았는지 걱정되네요.

연기면 연기, 운동이면 운동, 무엇 하나 게을리 할 수 없는 연기자들-

<인터뷰> 박민영(김윤희 역) : “저희가 스포츠 드라마다 보니까. 성균관 선수촌이라는 말이 나올 정도로 우리가 운동량이 많은데. 참 몸도 마음도 튼튼해지는 기분이 들고.”

과거 성균관 유생들은 만능스포츠맨이 아니었을까 싶을 정도로 다양한 운동을 선보였는데요.

이곳에선 박민영 씨도 예외일 순 없습니다.

남자연기자들과의 몸싸움도 마다하지 않는 박민영 씨의 투혼에 박수를 보냅니다.

<인터뷰> 박민영(김윤희 역) : “앞으로 또 어떤 운동 경기가 나올지 궁금해지고요. 윤희의 수난 시대는 계속됩니다. 쭉~”

청춘을 내건 잘금 4인방의 연기 투혼이 빛나는 ‘성균관 스캔들’ 앞으로도 계속 지켜봐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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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연예수첩] 떴다! 잘금 4인방, 인기 비결 파헤친다
    • 입력 2010-10-22 09:13:03
    • 수정2010-10-22 10: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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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안녕하세요. 연예수첩 박태원입니다. 최근 행복한 스캔들에 휘말린 박유천, 송중기, 유아인, 박민영 씨! 드라마 ‘성균관 스캔들’의 인기비결을 지금부터 공개합니다. 소설을 바탕으로 조선시대 젊은이들의 연애담을 유쾌하게 풀어내는 청춘 사극 ‘성균관스캔들’! 청춘 4인방을 중심으로 금녀의 공간인 성균관에서 벌어지는 흥미진진한 이야기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는데요. 과연 그 인기 비결은 무엇일까요? 온 동네 여자들의 혼을 쏙쏙 빼놓기 일쑤인 잘금 4인방! 훈훈한 꽃미남들의 행렬이 이어졌는데요. 잘금 4인방 첫 번째 주인공 이선준 역의 박유천 씨! 겉으로는 이성적이며 까칠한 성격이지만 내면의 따뜻함으로 사랑하는 여인을 보호하는 조선시대 엄친아로 잘금 4인방 자격, 충분하네요~ 해맑은 매력의 소유자 김윤희 역의 박민영 씨! 이선준과 문재신의 사랑을 받아 많은 여성 시청자들의 부러움을 사고 있는 잘금 4인방의 홍일점입니다. <인터뷰> 박민영 (김윤희 역) : “(남장여자에 대한 부담감은 없는지?) 이제 중반부로 넘어서서 많은 시청자들이 공감을 하시리라 생각을 하는데. 남장여자에 대한 부담감은 이제 많이 떨쳐버린 상태고요.” 그동안 남자로 살아온 그녀가 드디어 여자라는 사실이 밝혀졌는데요. 앞으로 윤희와 선준 두 사람의 러브라인이 무척 기대됩니다. 조선 제일의 바람둥이 구용하! 그가 탄생시킨 유행어가 있다고 하는데요. 순수한 소년에서 패기만점, 자신만만한 남자로 돌아온 송중기 씨! 여색제왕 구용하가 작업을 걸었다 하면 안 넘어 오는 여자가 없다고 하는데요. 그 비결이 궁금합니다. <인터뷰> 송중기(구용하 역) : “(작업 성공률 100%의 비결은?) 두 가지 요건. 가장 첫 번째는 살인미소, 두 번째는 눈웃음” 이런 미소에 여성분들이 반하셨을까요? 어우~ 남자인 제가 봐도 가슴이 두근두근합니다. 저건 저도 가능할 것 같은데요. 츄~ 네 번째 주인공은 걸오앓이 유아인 씨! 무뚝뚝하면서도 남성미 넘치는 거친 매력을 아낌없이 대방출! 극중 짝사랑하는 김윤희의 마음 하나 갖지 못하는 순정남 문재신 역을 맡고 있지만, 여성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는 데는 단번에 성공했습니다. 직접 찾아간 촬영현장에 만난 이선준 역의 박유천 씨! 보는 이들이 많은 탓일까요? 부끄러움에 연신 웃음을 터트리는데요. <인터뷰> 박유천(이선준 역) : “아니 이 화면에 제가 보여서 민망해서.” 하지만 분위기 메이커답게 민망한 상황도 웃음으로 깔끔하게 마무리합니다. 이어 진행된 촬영은 유아인 씨인데요. 나름 열심히 포즈를 취해보지만 감독님 마음에는 내키지 않는 모양입니다. 급기야 옆에서 지켜보고 있던 유천 씨가 나섰습니다. 유천 씨에게 개인교습을 받은 아인 씨- 이번에는 잘 해낼 수 있을까요? 어색한 건 어쩔 수 없네요~ 몸을 사리지 않는 연기자들의 열연 또한 인기비결인데요. 물에 빠지고~ 또 빠지고~ 유천 씨, 이제는 웃음 밖에 나오질 않는데요. 가을이라 그런지, 추위로 곤욕을 치르는 연기자들- <연기자> 박유천(이선준 역) : “추워요. 통 큰 거 없나? 왜 이렇게 작아. 이거 너무 소심한 거 아냐?” 그 후로도 계속 비를 맞아야 했던 유천 씨- 감기는 걸리지 않았는지 걱정되네요. 연기면 연기, 운동이면 운동, 무엇 하나 게을리 할 수 없는 연기자들- <인터뷰> 박민영(김윤희 역) : “저희가 스포츠 드라마다 보니까. 성균관 선수촌이라는 말이 나올 정도로 우리가 운동량이 많은데. 참 몸도 마음도 튼튼해지는 기분이 들고.” 과거 성균관 유생들은 만능스포츠맨이 아니었을까 싶을 정도로 다양한 운동을 선보였는데요. 이곳에선 박민영 씨도 예외일 순 없습니다. 남자연기자들과의 몸싸움도 마다하지 않는 박민영 씨의 투혼에 박수를 보냅니다. <인터뷰> 박민영(김윤희 역) : “앞으로 또 어떤 운동 경기가 나올지 궁금해지고요. 윤희의 수난 시대는 계속됩니다. 쭉~” 청춘을 내건 잘금 4인방의 연기 투혼이 빛나는 ‘성균관 스캔들’ 앞으로도 계속 지켜봐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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