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수첩] 이성재 “연기는 직업이자 취미이자 특기”

입력 2010.10.22 (09:13) 수정 2010.10.22 (1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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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영화 ‘공공의 적’에서 강렬한 패륜아 연기로 깊은 인상을 남겼던 배우 이성재씨!

이번에는 파격적인 멜로 영화로 돌아왔다고 합니다.

영화‘색계’를 뛰어넘는 진한 베드신이 벌써부터 화제를 모으고 있는데요, 이성재씨! 지금 함께 만나보시죠~
바로, 어제였습니다.

국내 최초 쓰리디(3D) 멜로 영화로 주목을 받고 있는 영화 ‘나탈리’가 공개됐는데요.

오랜만에 만나는 이성재씨~ 부드러운 미소 속의 강렬한 카리스마! 여전한 것 같죠?~

<녹취> 이성재(배우) : “네, 안녕하세요. 연예수첩 시청자 여러분. 이성재입니다. ‘나탈리’라는 영화를 개봉하는데요. 조각가 황준혁 역할을 맡았어요.”

영화‘나탈리’는 명품 조각상 나탈리’의 실제 모델과 조각가, 평론가의 엇갈린 사랑을 그린 영화입니다.

특히 이성재씨는 데뷔 이후 처음으로 파격 베드신을 소화했는데요.

<인터뷰> “(데뷔 후, 첫 베드신이었는데 긴장되지 않았는지?) 긴장할 여유가 없었죠. 상대배우(박현진)도 (베드신이)처음이고 신인이고 챙겨주고 배려해주다 보니까 저는 오히려 더 긴장하거나 그런 생각이 안 들었었죠. 생각대로 편하고 감사하게 잘 찍었던 것 같아요.”

네~ 여성분들 지금부터 눈 크게 뜨고 집중해 주세요~ 이성재씨의 환상 복근!

항상 영화 속에서 여느 짐승돌 못지않은 식스팩을 자랑! 아~ 대단해요~

원래 몸짱배우로 유명했던 이성재씨!

하지만~그런 그에게도 고충이 있었다는 거~ 근육질 몸에 집착하다 보니 운동 중독에 빠진 적도 있었다고 합니다.

<인터뷰> “(운동을 굉장히 좋아한다던데?) 정말 중독에 걸려서 계속 운동을 해오다가 정신적인 건강이 안 좋더라고요. 그래서 3년 전부터는 그냥 유산소... 걷고, 산에 가고, 그렇게 조금씩 해오다가 그냥 촬영하기에는 관객들한테 너무 죄송한 것 같아서 딱 한 달, 촬영기간 내에 일주일에 두~세 번 근육운동을 조금씩 했어요. 이제는 캐릭터에 맞게 몸을 만들고 하려고 하죠.”

덕분에 이제는 스크린에 이어 광고까지 섭렵! 미중년 꽃중년이라 불리며 여심을 설레게 했는데요, 자신감 충만한 이성재씨! 무려 10살 차이의 애프터스쿨 ‘박가희’씨를 이상형으로 지목하기도 했습니다.

최근에는 가인씨와 뮤직비디오 촬영까지~ 이성재씨 여자 아이돌 사랑이 대단한 것 같은데요~
<인터뷰> (좋아하는 여자 아이돌 가수는?) 최근에 또 좋아하는 아이돌 가수가 생겼죠.가인씨와 뮤직비디오를 찍었는데 좋더라고요. 간만에 좋은 작품도 찍고 관심도 더 가져주고”

이성재라는 이름 석 자를 알렸던 영화죠~ 스크린 데뷔작 ‘미술관 옆 동물원’에서는 감미로운 멜로연기를! ‘신라의 달밤’에서는 코믹연기! ‘공공의 적’에서는 악랄한 악역 연기의 진수를 보여줬는데요.

<인터뷰> “(어느 덧 연기 경력 16년차인데...) 16년 하니 너무 오래된 것 같아요. (가장 기억에 남는 작품은?) 데뷔작 ‘미술관 옆 동물원’~ 그때 추억이 생각이 많이 나네요. (이성재에게 연기란?) 저한테 연기는 직업이자, 취미이자, 특기”

팔색조의 연기를 보여주며 변신을 두려워하지 않는 배우~ 이성재씨! 앞으로도 다양한 연기변신과 자주 뵐 수 있기를 기대하겠습니다.

<인터뷰> 이성재(배우) : “연예수첩 시청자 여러분, 오랜만에 정극 멜로극을 선보이는데 기대 많이 해주시고 응원 많이 해주시고 나탈리 많이 사랑해 주세요. 고맙습니다.”

지금까지 연예수첩 박태원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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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연예수첩] 이성재 “연기는 직업이자 취미이자 특기”
    • 입력 2010-10-22 09:1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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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영화 ‘공공의 적’에서 강렬한 패륜아 연기로 깊은 인상을 남겼던 배우 이성재씨! 이번에는 파격적인 멜로 영화로 돌아왔다고 합니다. 영화‘색계’를 뛰어넘는 진한 베드신이 벌써부터 화제를 모으고 있는데요, 이성재씨! 지금 함께 만나보시죠~ 바로, 어제였습니다. 국내 최초 쓰리디(3D) 멜로 영화로 주목을 받고 있는 영화 ‘나탈리’가 공개됐는데요. 오랜만에 만나는 이성재씨~ 부드러운 미소 속의 강렬한 카리스마! 여전한 것 같죠?~ <녹취> 이성재(배우) : “네, 안녕하세요. 연예수첩 시청자 여러분. 이성재입니다. ‘나탈리’라는 영화를 개봉하는데요. 조각가 황준혁 역할을 맡았어요.” 영화‘나탈리’는 명품 조각상 나탈리’의 실제 모델과 조각가, 평론가의 엇갈린 사랑을 그린 영화입니다. 특히 이성재씨는 데뷔 이후 처음으로 파격 베드신을 소화했는데요. <인터뷰> “(데뷔 후, 첫 베드신이었는데 긴장되지 않았는지?) 긴장할 여유가 없었죠. 상대배우(박현진)도 (베드신이)처음이고 신인이고 챙겨주고 배려해주다 보니까 저는 오히려 더 긴장하거나 그런 생각이 안 들었었죠. 생각대로 편하고 감사하게 잘 찍었던 것 같아요.” 네~ 여성분들 지금부터 눈 크게 뜨고 집중해 주세요~ 이성재씨의 환상 복근! 항상 영화 속에서 여느 짐승돌 못지않은 식스팩을 자랑! 아~ 대단해요~ 원래 몸짱배우로 유명했던 이성재씨! 하지만~그런 그에게도 고충이 있었다는 거~ 근육질 몸에 집착하다 보니 운동 중독에 빠진 적도 있었다고 합니다. <인터뷰> “(운동을 굉장히 좋아한다던데?) 정말 중독에 걸려서 계속 운동을 해오다가 정신적인 건강이 안 좋더라고요. 그래서 3년 전부터는 그냥 유산소... 걷고, 산에 가고, 그렇게 조금씩 해오다가 그냥 촬영하기에는 관객들한테 너무 죄송한 것 같아서 딱 한 달, 촬영기간 내에 일주일에 두~세 번 근육운동을 조금씩 했어요. 이제는 캐릭터에 맞게 몸을 만들고 하려고 하죠.” 덕분에 이제는 스크린에 이어 광고까지 섭렵! 미중년 꽃중년이라 불리며 여심을 설레게 했는데요, 자신감 충만한 이성재씨! 무려 10살 차이의 애프터스쿨 ‘박가희’씨를 이상형으로 지목하기도 했습니다. 최근에는 가인씨와 뮤직비디오 촬영까지~ 이성재씨 여자 아이돌 사랑이 대단한 것 같은데요~ <인터뷰> (좋아하는 여자 아이돌 가수는?) 최근에 또 좋아하는 아이돌 가수가 생겼죠.가인씨와 뮤직비디오를 찍었는데 좋더라고요. 간만에 좋은 작품도 찍고 관심도 더 가져주고” 이성재라는 이름 석 자를 알렸던 영화죠~ 스크린 데뷔작 ‘미술관 옆 동물원’에서는 감미로운 멜로연기를! ‘신라의 달밤’에서는 코믹연기! ‘공공의 적’에서는 악랄한 악역 연기의 진수를 보여줬는데요. <인터뷰> “(어느 덧 연기 경력 16년차인데...) 16년 하니 너무 오래된 것 같아요. (가장 기억에 남는 작품은?) 데뷔작 ‘미술관 옆 동물원’~ 그때 추억이 생각이 많이 나네요. (이성재에게 연기란?) 저한테 연기는 직업이자, 취미이자, 특기” 팔색조의 연기를 보여주며 변신을 두려워하지 않는 배우~ 이성재씨! 앞으로도 다양한 연기변신과 자주 뵐 수 있기를 기대하겠습니다. <인터뷰> 이성재(배우) : “연예수첩 시청자 여러분, 오랜만에 정극 멜로극을 선보이는데 기대 많이 해주시고 응원 많이 해주시고 나탈리 많이 사랑해 주세요. 고맙습니다.” 지금까지 연예수첩 박태원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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