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통상부 당국자가 오늘 오전 장신썬 주한 중국대사에게 전화를 걸어 민주당 박지원 원내대표의 '이명박 정부는 한반도 평화 훼방꾼' 발언에 대해 유감을 표명했다고 외교부 관계자가 전했습니다.
이 당국자는 장신썬 대사에게 박 원내대표의 최근 발언으로 인해 중국 지도자에게 외교적 결례를 야기하게 된 데 대해 유감스럽게 생각한다는 뜻을 전달했고 이런 우리 정부의 입장을 본국에 전달해 달라고 요청했습니다.
이에 대해 장 대사는 "본국에 잘 전달하겠다"고 답했다고 외교부 관계자가 말했습니다.
이 당국자는 장신썬 대사에게 박 원내대표의 최근 발언으로 인해 중국 지도자에게 외교적 결례를 야기하게 된 데 대해 유감스럽게 생각한다는 뜻을 전달했고 이런 우리 정부의 입장을 본국에 전달해 달라고 요청했습니다.
이에 대해 장 대사는 "본국에 잘 전달하겠다"고 답했다고 외교부 관계자가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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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외교부, 장신썬 중국 대사에 유감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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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0-10-22 13:04:58
외교통상부 당국자가 오늘 오전 장신썬 주한 중국대사에게 전화를 걸어 민주당 박지원 원내대표의 '이명박 정부는 한반도 평화 훼방꾼' 발언에 대해 유감을 표명했다고 외교부 관계자가 전했습니다.
이 당국자는 장신썬 대사에게 박 원내대표의 최근 발언으로 인해 중국 지도자에게 외교적 결례를 야기하게 된 데 대해 유감스럽게 생각한다는 뜻을 전달했고 이런 우리 정부의 입장을 본국에 전달해 달라고 요청했습니다.
이에 대해 장 대사는 "본국에 잘 전달하겠다"고 답했다고 외교부 관계자가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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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인성 기자 chungis@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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