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중앙지검 공안1부는 국내 생활에 염증을 느끼고 북한으로 망명하려 한 혐의로 의사 신모씨 등 3명을 구속했습니다.
신씨 등은 지난 2월 스웨덴에 거주하는 지인의 도움으로 중국을 거쳐 북한으로 들어가려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들은 현지 사정이 여의치 않아 입북에 실패한 뒤 귀국했다가 공안당국에 검거됐습니다.
친북 성향의 포털사이트 카페에 드나들다 알게 된 신씨 등은 "한국사회에 염증을 느껴 북한으로 망명하려 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신씨 등은 지난 2월 스웨덴에 거주하는 지인의 도움으로 중국을 거쳐 북한으로 들어가려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들은 현지 사정이 여의치 않아 입북에 실패한 뒤 귀국했다가 공안당국에 검거됐습니다.
친북 성향의 포털사이트 카페에 드나들다 알게 된 신씨 등은 "한국사회에 염증을 느껴 북한으로 망명하려 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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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사회에 염증’ 北 망명 시도 의사 구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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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0-10-23 07:17:17
서울중앙지검 공안1부는 국내 생활에 염증을 느끼고 북한으로 망명하려 한 혐의로 의사 신모씨 등 3명을 구속했습니다.
신씨 등은 지난 2월 스웨덴에 거주하는 지인의 도움으로 중국을 거쳐 북한으로 들어가려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들은 현지 사정이 여의치 않아 입북에 실패한 뒤 귀국했다가 공안당국에 검거됐습니다.
친북 성향의 포털사이트 카페에 드나들다 알게 된 신씨 등은 "한국사회에 염증을 느껴 북한으로 망명하려 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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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철 기자 neost@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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