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HO, 설사병 확산 아이티에 전문가들 급파

입력 2010.10.23 (0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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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보건기구, WHO는 최근 설사병 확산으로 사망자가 나오고 있는 아이티에 전문가들을 급파해 문제의 질병이 콜레라인지를 확인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WHO 대변인은 아이티에서는 지난 1세기 동안 콜레라 대량 발병이 보고된 적이 없다면서 가검물 분석이 진행되고 있어 곧 결과가 나올 것으로 보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WHO는 아이티에서 최근 설사병으로 사망한 사람이 150 명을 넘어섰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1월 최악의 지진 피해를 입은 아이티의 보건당국은 최근 북부 지방에서 집단 설사병이 확산돼 천500 명 이상이 감염되고 이 가운데 135 명이 숨졌다며 가검물 분석 결과 콜레라로 확진됐다고 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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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WHO, 설사병 확산 아이티에 전문가들 급파
    • 입력 2010-10-23 07:17:22
    국제
세계보건기구, WHO는 최근 설사병 확산으로 사망자가 나오고 있는 아이티에 전문가들을 급파해 문제의 질병이 콜레라인지를 확인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WHO 대변인은 아이티에서는 지난 1세기 동안 콜레라 대량 발병이 보고된 적이 없다면서 가검물 분석이 진행되고 있어 곧 결과가 나올 것으로 보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WHO는 아이티에서 최근 설사병으로 사망한 사람이 150 명을 넘어섰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1월 최악의 지진 피해를 입은 아이티의 보건당국은 최근 북부 지방에서 집단 설사병이 확산돼 천500 명 이상이 감염되고 이 가운데 135 명이 숨졌다며 가검물 분석 결과 콜레라로 확진됐다고 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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