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서울로 20대 인구 2만 명 순유입”
입력 2010.10.23 (11:48)
수정 2010.10.23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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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서울로 유입된 인구는 줄었지만 20대는 2만명 정도가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회 기획재정위 소속 민주노동당 이정희 의원이 통계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를 보면 지난해 서울로의 순이동 인구는 전체 5만2천여 명이 감소했지만 20대는 2만2천여 명이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특히 지역별 20대 순이동은 서울과 인천, 경기가 모두 늘어난 반면 비수도권 지역은 인구 유출이 더 많았습니다.
이정희 의원은 비수도권에서 키운 인재가 수도권으로 유출돼 소득 창출 활동을 하고 있다며 국세와 지방세 대부분이 수도권에서 징수되는 문제가 발생하는 만큼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고 말했습니다.
국회 기획재정위 소속 민주노동당 이정희 의원이 통계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를 보면 지난해 서울로의 순이동 인구는 전체 5만2천여 명이 감소했지만 20대는 2만2천여 명이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특히 지역별 20대 순이동은 서울과 인천, 경기가 모두 늘어난 반면 비수도권 지역은 인구 유출이 더 많았습니다.
이정희 의원은 비수도권에서 키운 인재가 수도권으로 유출돼 소득 창출 활동을 하고 있다며 국세와 지방세 대부분이 수도권에서 징수되는 문제가 발생하는 만큼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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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해 서울로 20대 인구 2만 명 순유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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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0-10-23 11:48:38
- 수정2010-10-23 12:00:52
지난해 서울로 유입된 인구는 줄었지만 20대는 2만명 정도가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회 기획재정위 소속 민주노동당 이정희 의원이 통계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를 보면 지난해 서울로의 순이동 인구는 전체 5만2천여 명이 감소했지만 20대는 2만2천여 명이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특히 지역별 20대 순이동은 서울과 인천, 경기가 모두 늘어난 반면 비수도권 지역은 인구 유출이 더 많았습니다.
이정희 의원은 비수도권에서 키운 인재가 수도권으로 유출돼 소득 창출 활동을 하고 있다며 국세와 지방세 대부분이 수도권에서 징수되는 문제가 발생하는 만큼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고 말했습니다.
국회 기획재정위 소속 민주노동당 이정희 의원이 통계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를 보면 지난해 서울로의 순이동 인구는 전체 5만2천여 명이 감소했지만 20대는 2만2천여 명이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특히 지역별 20대 순이동은 서울과 인천, 경기가 모두 늘어난 반면 비수도권 지역은 인구 유출이 더 많았습니다.
이정희 의원은 비수도권에서 키운 인재가 수도권으로 유출돼 소득 창출 활동을 하고 있다며 국세와 지방세 대부분이 수도권에서 징수되는 문제가 발생하는 만큼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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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용 기자 2by8282@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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