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P 간 양궁대표 “금 전선 이상무!”

입력 2010.10.23 (21:41) 수정 2010.10.23 (2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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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세계최강 양궁 대표팀이 최전방 GOP 철책근무를 하면서 다음달 광저우 아시안게임에서 전종목 석권의 각오를 다졌습니다.



손기성 기자가 동행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양궁대표팀의 K-1 전차 시승식.



처음 해보는 사격이 여자 선수들에겐 신기하고 놀랍습니다.



격발하는 순간 극도의 긴장감을 이겨내야 하는 새로운 훈련법이었습니다.



<인터뷰>기보배(양궁 국가대표) : "모든 게 신기하기만하고 새롭게 느껴져요."



장병들과 함께 식사를 하면서 잠시 여유를 즐긴 양궁대표팀.



근무 투입 시간이 다가오자 다시 긴장의 끈은 팽팽해집니다.



여자 선수들은 세심한 손길로 철책을 점검하면서 집중력을 키웁니다.



어둠이 내린 적막한 초소에선 자아성찰의 시간을 갖고 애국심과 함께 국가대표로서의 사명감도 되새깁니다.



<인터뷰> 오진혁(양궁 국가대표) : "전방 철책 근무를 하는 게 처음이기때문에 정신무장이 될 수 있도록 좋은 경험이 될 것 같아요."



광저우 아시안게임을 20여일 앞두고 군대에서 정신력을 재무장한 양궁대표팀.



양궁대표팀은 다음주 제주도에서 서귀포의 바닷바람을 뚫는 이색훈련을 계속할 예정입니다.



KBS 뉴스 손기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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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GOP 간 양궁대표 “금 전선 이상무!”
    • 입력 2010-10-23 21:41:02
    • 수정2010-10-23 22:24:03
    뉴스 9
<앵커 멘트>

세계최강 양궁 대표팀이 최전방 GOP 철책근무를 하면서 다음달 광저우 아시안게임에서 전종목 석권의 각오를 다졌습니다.

손기성 기자가 동행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양궁대표팀의 K-1 전차 시승식.

처음 해보는 사격이 여자 선수들에겐 신기하고 놀랍습니다.

격발하는 순간 극도의 긴장감을 이겨내야 하는 새로운 훈련법이었습니다.

<인터뷰>기보배(양궁 국가대표) : "모든 게 신기하기만하고 새롭게 느껴져요."

장병들과 함께 식사를 하면서 잠시 여유를 즐긴 양궁대표팀.

근무 투입 시간이 다가오자 다시 긴장의 끈은 팽팽해집니다.

여자 선수들은 세심한 손길로 철책을 점검하면서 집중력을 키웁니다.

어둠이 내린 적막한 초소에선 자아성찰의 시간을 갖고 애국심과 함께 국가대표로서의 사명감도 되새깁니다.

<인터뷰> 오진혁(양궁 국가대표) : "전방 철책 근무를 하는 게 처음이기때문에 정신무장이 될 수 있도록 좋은 경험이 될 것 같아요."

광저우 아시안게임을 20여일 앞두고 군대에서 정신력을 재무장한 양궁대표팀.

양궁대표팀은 다음주 제주도에서 서귀포의 바닷바람을 뚫는 이색훈련을 계속할 예정입니다.

KBS 뉴스 손기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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