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색곤충 전시회 오늘 개막

입력 2001.07.20 (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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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경기 소식입니다.
세계 20여 개 나라의 특이한 곤충들이 한 자리에 모인 이색 곤충전시회가 오늘부터 경기도 안산에서 열리고 있습니다.
이충형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어른 손바닥만한 크기의 독거미.
세계에서 가장 큰 왕소똥구리. 나뭇잎처럼 생긴 나뭇잎벌레. 세계 20여 개 나라의 곤충들이 한자리에 모였습니다.
저마다 모양과 색깔이 독특해 보는 이에게 신비감을 줍니다.
⊙이상훈(관람객): 지네하고 나비하고 아름다운 게 너무 많이 있었어요.
⊙기자: 에머랄드처럼 영롱한 빛을 내는 이 곤충의 이름은 보석벌레입니다.
나비와 나방, 메뚜기, 딱정벌레에 이르기까지 전시 품목이 1600여 점이 넘습니다.
⊙이성숙(관람객): 생각외로 저희가 몰랐던 것들도 너무 많았고요.
새로운 종류가 더 많아서 아이들한테 보여주기가 참 좋았고요...
⊙기자: 자라나는 어린이들에게 자연생태계 보존의 중요성을 일깨워 주는 게 이번 전시회의 목적입니다.
⊙이순찬(안산시 기획담당관): 자라나는 새싹들한테 좋은 볼거리를 제공하고 학습의 장으로 활용하기 위해서...
⊙기자: 안산 자연생태전시관에서 열리는 이번 전시회는 오는 10월까지 계속됩니다.
KBS뉴스 이충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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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색곤충 전시회 오늘 개막
    • 입력 2001-07-20 19:00:00
    뉴스 7
⊙앵커: 경기 소식입니다. 세계 20여 개 나라의 특이한 곤충들이 한 자리에 모인 이색 곤충전시회가 오늘부터 경기도 안산에서 열리고 있습니다. 이충형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어른 손바닥만한 크기의 독거미. 세계에서 가장 큰 왕소똥구리. 나뭇잎처럼 생긴 나뭇잎벌레. 세계 20여 개 나라의 곤충들이 한자리에 모였습니다. 저마다 모양과 색깔이 독특해 보는 이에게 신비감을 줍니다. ⊙이상훈(관람객): 지네하고 나비하고 아름다운 게 너무 많이 있었어요. ⊙기자: 에머랄드처럼 영롱한 빛을 내는 이 곤충의 이름은 보석벌레입니다. 나비와 나방, 메뚜기, 딱정벌레에 이르기까지 전시 품목이 1600여 점이 넘습니다. ⊙이성숙(관람객): 생각외로 저희가 몰랐던 것들도 너무 많았고요. 새로운 종류가 더 많아서 아이들한테 보여주기가 참 좋았고요... ⊙기자: 자라나는 어린이들에게 자연생태계 보존의 중요성을 일깨워 주는 게 이번 전시회의 목적입니다. ⊙이순찬(안산시 기획담당관): 자라나는 새싹들한테 좋은 볼거리를 제공하고 학습의 장으로 활용하기 위해서... ⊙기자: 안산 자연생태전시관에서 열리는 이번 전시회는 오는 10월까지 계속됩니다. KBS뉴스 이충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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